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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2

[MLB관람기] 양키스를 신나게 두들긴 화이트삭스 저번 포스팅에서는 난타당한 A.J 버넷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나름 에이스의 멋진 투구를 보고 싶었던 저의 바람을 무참히 깨뜨렸죠..ㅜ.ㅜ 하.지.만.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었다는거..;; 일단 양키스도 쫓아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회초에 1사 만루찬스에서 1점밖에 못내긴 했지만.. 아무튼 7대3인 상황이었죠.. 그리고 7회초.. 선두타자 데릭 지터(Derek Jeter)가 내야안타로 1루에 나갑니다. 그후 2번타자 닉 스위셔(Nick Swisher)에게 볼넷을 내주자 감독이 올라옵니다.. 결국 투수교체.. 댕스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양키스를 상대로 선전한 셈이죠..^^ 바뀐 투수는 토니 페냐(Tony Pena)였습니다.. 중간계투지만 현재 6승이나 하고 있네요..;; 암튼 3번타자 마크.. 2009. 8. 28.
시카고 가는길.. 역시나 폭설이 내리고..;; 라스베가스에서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 시카고로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2일의 여유가 있어야 했지만.. 출발할때 눈때문에 지연되고, 원래 와야되는날 비행기표때문에 하루 더 있게되서..;; 호텔은 이미 예약해서 일정 바꾸기 좀 그렇고 해서.. 피곤한 상태에서 시카고로 출발했습니다.. 보라색이 이동경로입니다.. 집이 있는 Sterling Heights에서 시카고까지는 약 300마일정도 5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만.. 제가 눈을 몰고 다니는지 눈이 다시오고..;; 시간은 훨씬 많이 걸렸습니다.. 별다르게 찍을게 없어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톨게이트앞 도로 한가운데에 맥도널드가 있고..;; 조금 더 빨리가기 위해 Tollway를 이용했는데, 처음에 50센트만 내길래 싸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계속 내더.. 2009.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