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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7

[일본/후쿠오카] 일본 도착! 가볍게 요시노야 규동으로 아침식사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 중에 하나가 온천을 즐기는거라서..^^: 공항에서 바로 고속버스를 타고 유후인으로 가기로 했어요. 미리 인터넷에서 예매한 버스티켓을 받으러 갑니다.파란색 간판인 니시테츠 버스 부스에서 교환하면 되고,옆의 JTB 부스에서는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버스티켓을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 하는 방법은 예전에 포스팅 했던거(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http://fotolife.tistory.com/entry/1513 티켓 예매후 산큐패스와 예매내역 프린트 한 걸 같이 보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이 시간표는 유후인에서 벳부로 이동하는 버스 시간표인데,지정석이 아니라서 그런지 티켓 예매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즉, 당일에 가서 그냥 타면 되는건데 관련 내용은 추후에 다시 포.. 2018. 12. 5.
[일본/후쿠오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 아쉽지만 이제 다시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런데.. 참... 운이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호텔에서 짐을 찾고 나오니 비가 엄청나게 쏟아집니다 ㅠㅠ 그래서 하카타 버스터미널에 가지 않고 호텔 바로 근처 정류장으로 갔어요.길 하나 건너면 되는데도 비를 엄청나게 맞고..ㅋㅋ 암튼 그렇게 A번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조금 일찍 온 덕분에 면세점이 정말 한산했습니다. 이후 약 30분 후에는 한국, 중국인 관광객이 몰려 헬게이트가 열렸....ㅋㅋㅋ 간단하게 몇가지 구입후.. PP카드 이용을 위해 라운지를 갔습니다. 요렇게만 보면 저녁 타임에도 운영을 하고는 있지만.. 이런... PP카드 사용자는 이제 저녁타임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사실 대부분 저녁 비행기를 이용하다보니.. 라운지가 많이 붐벼서.. 2017. 3. 14.
[일본/유후인] 긴박했던 유후인 가는 길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했던 그 순간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동안의 여행 중에 가장 긴박했던 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제가 저번에 후쿠오카 공항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버스예약방법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실거 같은데.. 처음에 10시 7분에 예약을 했다가 9시 17분으로 변경했거든요. 관련포스트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터미널에서 유후인 가는 버스 예약하는 방법 그렇게 변경한 덕분에 사서 고생을 하게 됩니다..;; 비행기가 15분 정도 조금 늦게 이륙하긴 했지만, 다행히 거의 정시에 맞춰 착륙을 했습니다. 그래서 9시 17분 차를 타는데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어리석게도) 근데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이때가 8시 30분인데 게이트로 바로 못가고 버스로 이동해야 했어요..;; 8시 40분 입국 심사장에.. 2016. 11. 8.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01. 여행의 시작 아시아나항공 아침 9시10분 출발 비행기(OZ132편)로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공항에 조금 일찍 도착해 신용카드 혜택인 허브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아침도 해결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왜 라운지 사진을 안찍었을까요..-_-;;ㅋㅋ 담에는 라운지도 한번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북큐슈 여행때는 8시반 출발 대한항공을 이용했었는데, 너무 이른시각이라 조금 더 여유있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9시반 출발이었는데, 열흘전쯤에 스케쥴이 변경되었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짧은 비행시간답게 기내식도 간단하게 나왔습니다. 크로아상 샌드위치와 마카로니.. 라운지에서 아침을 해결한 덕분에 땡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먹어봤는데.. '너무 차가워!' 결국 두 입 먹고 관뒀다는 슬픈 이야.. 2014. 4. 16.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끝.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제선청사의 모습 여행을 시작할 때의 공항은 설레임이 가득한 곳이지만, 떠날때는 한동안 후유증에 빠질만큼 아쉬움이 가득 남는 곳인 것 같다. 이번에도 그런 아쉬움을 느끼며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청사에 도착.. 관련포스트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출발하기 2시간 반 전에 도착한 대한항공 카운터.. 체크인이 한창이었다. 후쿠오카에서 인천으로.. 암튼 짐을 부치고 수속을 모두 마쳤는데, 체크인 카운터를 제외하고는 너무 썰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남은 항공편이 뭐가 있나 봤더니 달랑 3편.. 게다가 우리가 탈 비행기가 제일 마지막이었다..;; 암튼 시간이 많이 남아서 둘러보기로 했는데, 국제선 청사가 좁아서 둘러볼 것도 없었다. 그냥 이런 기념품 가게가 있고.. 2층에 올라와 내려다본 .. 2012. 9. 5.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호텔 주변의 정원이나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꽤 오는 상태였고, 이미 쿠마모토에서도 많이 맞은 상태라 더 이상 비를 맞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비행기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상태였지만, 그냥 공항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짐을 찾고 캐리어를 질질 끌며 다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하카타역의 모습을 담아보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들어왔다. 이제 하카타역도 안녕~ 그동안 가봤던 나리타, 하테다, 간사이 공항과는 다르게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보니 정말 빨리 공항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후쿠오카 공항의 특성상 국내선 청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 청사로.. 2012. 9. 3.
[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이동하기 입국심사대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어찌되었건 무사히 일본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가장 먼저 할 일은 후쿠오카 시내로 들어가는 것! 숙소가 있는 하카타역으로 향하기 위해 일단은 후쿠오카 공항의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했다.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트램이 있으면 좋겠지만, 후쿠오카 공항은 인천공항처럼 큰 공항이 아니다. 특히 국제선 터미널은 게이트가 10개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선 보단 국내선 위주로 운영되는 공항이다. 암튼 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일단 국내선 터미널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꽤 자주 있기도 하고 11분이면 가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셔틀버스를 타고 내리면 바로 이런 곳이 보일텐데, 바로 버스 패스를 살 수 있는 곳이다. 사실 패스 종.. 201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