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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이노시마4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의 유일한 식당이자 맛집 마루야마(丸山) 트래킹도 하고 와서 배가 엄청 고팠어요.. 그래서 밥을 먹으러 가야하는데.. 아이노시마에는 식당이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어딜갈까 고민 할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바로 마루야마(丸山)라는 이름의 식당이에요.. 아이노시마에서 잡은 어패류를 사용하고, 하트 모양의 러브고로케가 인기라고 합니다^^ 귀여운 안내문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매주 수요일과 넷째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너도 같이 들어갈래? ㅎㅎ 건물 안에 들어와서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냥 소박한 식당이었습니다. 뭔가 오래된 느낌이 오히려 더 정감가고 좋았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4인 테이블이 8개 정도 있었던거 같네요 사실 이 사진은 계산하고 찍었던거라 아무도 없는데, .. 2017. 2. 14.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 한바퀴 돌아보기 여행 오기 전 아이노시마에 대해 알아볼때 가장 눈에 띄었던게 바로.. '볼거리가 별로 없으니 섬을 다 돌아볼 필요가 없다' 라는 것이었는데.. 네! 그걸 제가 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시간이 많이 남은것도 있었지만.. 시원한 가을 바람에 저도 모르게 걷고 싶어졌거든요^^ 그래서 그냥 길따라 계속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가끔 이렇게 오르막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도 좋았고.. 사실 오르막도 가파르지 않아서 트래킹하기 딱 좋더라구요 이미 꽤 걸어왔으니 되돌아가지 않아! 산사태 때문에 이렇게 했겠죠? 중간중간 퀴즈가 있으니 푸는 재미도 있습니다. 약 5km 트래킹코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다보니 등대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올라가봅니다. 내려올때 보이는 바다도 예쁘다고 하니 기대를! 자! 등대는 그냥 인.. 2017. 2. 10.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의 여러 고양이들 사실 제가 당시에 좀 고민을 했던게.. 어느 정도 고양이와 놀았던거 같아서 20분 후에 있는 배를 타고 빨리 나갈까, 아니면 약 3시간 반 후에 있는 배를 타고 나갈까 고민이었어요. 쌀쌀한 날씨라 그랬는지 제 기대보다는 고양이가 많지 않았고, 그냥 가만히 3시간 이상 같이 노는것도 좀 지겨울거 같았거든요 ㅋㅋ 어쩌지..... 하며 고민을 하다가.. 뭐.. 이왕 왔으니 14시 배를 타기로 결정하고 섬을 더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대기실에서 본 관광안내처럼 시계방향으로 섬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만난 녀석인데.. 처음에는 좀 경계하나 싶더니.. 그냥 옵니다.. 그러다가 아래를 보며 소리를 내길래 보니까.. 엄청 작은 녀석이 있더라구요.. 뭐 별거 아니라고 판단했는지.. 그냥 앉아서 빤히 보기만합니다.... 2017. 1. 31.
[일본/후쿠오카] 고양이섬 아이노시마(相島) 가는 방법 여행 넷째 날은 다른도시에 안가고 후쿠오카에 있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냥 후쿠오카에만 있으면 의미가 없겠죠? ㅎㅎ 그래서 이 날은 고양이가 많아서 고양이섬이라고도 불리는 에 가기로 했습니다. 전날은 비가 오더니.. 다행이 이 날은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습니다. 아이노시마로 가는 선착장에 가는 방법이 몇가지 있는데.. 저는 JR선(가고시마혼센/鹿児島本線)을 타고 가다 훗코다이마에역(福工大前駅)에서 하차 후 마을버스를 타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훗코다이마에역까지 가기 위해 280엔짜리 티켓을 구입합니다. 모니터를 보니 7시44분 쾌속 열차를 탈 수 있겠네요. (사실 빨리 가는게 꼭 의미가 없었지만..) 암튼 고쿠라 방면의 쾌속, 보통 열차를 타면 됩니다. 쾌속을 타도 훗코다이마에역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괜..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