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Life/'12 가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나라] 관광객과 사슴이 항상 북적이는 곳, 토다이지(東大寺)

ageratum 2013. 12.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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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코후쿠지와는 다르게 언제나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당연히 사슴들도 제일 많이 몰려드는 곳..

 

 

 

바로 토다이지(東大寺)를 향해 가고 있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라에 있는 사슴의 반은 이 곳에 다 몰려있는듯..^^:

 

 

 

코후쿠지가 한산하길래 사람이 별로 없나 했더니 토다이지엔 단체 관광객이 넘쳐나고 있었다. 역시 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포인트!

 

 

 

 

 

 

 

 

 

이 사슴은 사람들에게 다가가 먹을걸 구애하지 않고, 암컷에게 구애하느라 여념 없었다.

 

 

 

정말 끈질기게 쫓아 다니는 모습이 재밌었다..ㅋㅋ

 

 

 

경내로 들어오니 황금색 뿔이 인상적인 다이부츠덴(大仏殿)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이부츠덴으로 가기 위해선 이 문의 왼쪽으로 가야한다.

 

 

 

바로 이 문으로 고고~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들어가면..

 

 

 

거대한 다이부츠덴이 반겨주고 있다.

 

 

 

지금도 그 크기에 압도되는데, 소실되기 전엔 훨씬 더 컸다고 하니.. 암튼 대단하긴 하다..ㅋ

 

 

 

수학여행 온 학생들로 가득~

 

 

 

 

 

거대한 다이부츠덴 안에 들어가면..

 

 

 

건물 크기에 걸맞는 거대한 대불상이 기다리고 있다.

 

 

 

 

 

온 김에 초도 하나 키고..

 

 

 

언제나 그랬듯 한바퀴 돌아보다보면..

 

 

 

그 끝에는 수많은 인파가 줄을 서고 있는데..

 

 

 

 기동에 뚫여있는 구멍을 통과하느라 바쁜 모습들..ㅎㅎ 다이부츠의 콧구멍과 크기가 같다는 이 구멍을 통과하면 1년치 불운을 막아주는 액땜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통과하고 인증사진 남기고 정신 없음..ㅋㅋ

 

 

 

 

 

다이부츠덴을 둘러보고 나가니..

 

 

 

문 옆에서 사슴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 건드려도 가만히 있길래 인증샷 하나 남기고..ㅋ

 

 

 

나라의 사슴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았다.(최소한 나는 목격한 적이 없어서..^^:)

 

 

 

 

 

정말 귀여운 꼬마 사슴..

 

 

 

 

 

 

 

먹을거만 보면 환장하며 따라다니는게 귀찮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인간들과 잘 공존하며 사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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