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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6

[유럽/스위스] 가자! 스위스 체르마트를 향해!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점심을 먹은 후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바로 스위스로 향하려했습니다....만! 주차장에 보니 렌터카 앞쪽 바퀴를 보니 공기압이 많이 빠져서.. 근처 정비소를 찾느라 시간이 1시간 정도 지체가 되었습니다.. 암튼 작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이번 여행의 진정한 목적인 스위스로 즐겁게 출발~ 예전 미국여행기 때는 이동중 풍경도 담고 그랬는데.. 솔직히 이번 여행때는 귀찮아서 안했거든요..ㅋㅋ 하지만 스위스는 특별하니까 틈틈히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스위스는 EU 가입국이 아니지만.. 국경을 넘을때 다른 EU국들처럼 그냥 넘어가더라구요.. 암튼 EU가입국이 아니다보니 번호판 모양도 달랐습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거의 본 적 없는 터널을 스위스에선 자주보게 되었습.. 2016. 1. 29.
[한티역/대치동] 한티역 먹자골목에 숨어있는 이자카야 노리 저번 포스팅에 이어.. 새로 생긴 돈부리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른 친구 한 명도 추가로 합류.. 항상 그랬듯이 선택장애가 오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뜬금없이 골목길을 보니 이자카야가 보이더라구요..;; 한티역 먹자골목만 주로 봤지, 골목길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었나? 하는 마음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꼬치구이와 오뎅전문 이자카야인 노리입니다.. 일본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저희가 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나름 인기있는 곳이었나봐요..ㅎㅎ 기본안주로 나오는 숙주와 단무지.. 숙주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는데..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아.. 사케 메뉴가 1/3이었구나..ㅋㅋ O.. 2016. 1. 28.
얼마만에 오르는 포털 메인인가..ㅜㅜ 다음 메인의 블로그 코너 + 네이버 메인의 오픈캐스트도 소개되었습니다. 블로그를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나선지 이제 3개월.. 오늘도 예약 포스팅을 걸고 일을 하다가 잠시 틈이나 블로그를 봤는데.. ? 아직 정오도 안됐는데.. 벌써 천명이 넘게 들어오다니.. 아.. 맞다.. 저번처럼 오류로 인한 카운트 증가인가봐.. 티스토리 정신 안차리나.. 쯧쯧.. 그런데 유입로그를 보니... ?? 뭐? 다음에서 왜 이렇게 많이 들어오지?? 설마? ??????? ...... ㅠㅠ 헐.. 그렇습니다.. 몇년 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제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걸린거였어요!! 한창 블로그 열심히 하고 파워블로거 딱지도 받고 할 때는 메인에 걸려도 뭐 그냥 캡쳐만 하고 넘겼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걸리니까 새삼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ㅜㅜ 게다가 요새는 블로그가 설 자리가 별로 없는데.. .. 2016. 1. 27.
[한티역/대치동] 한티역에 새로 생긴 돈부리집, 돈부리 탄 폐업했습니다 ㅜㅜ 그동안 맛집 같은 포스팅은 잘 안했는데.. 얼마전 구입한 넥서스5X의 화질이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기회가 되면 맛집, 음식과 관련된 포스팅을 자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뭐.. 여행기 포스팅이 얼마 남지 않아서 블로그 소재가 떨어지기 직전이라 그런건... 맞습니다..ㅋㅋㅋ 동네 친구와 만날때는 보통 선릉역을 자주 갔는데, 이번에는 한티역으로 왔습니다.. 뭘 먹을까 두리번 거리는데 눈에 띄던 OPEN! 그러고보니 한티역 먹자골목도 새로운 식당들이 많이 들어왔네요.. 암튼 돈부리가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만히 제 기억을 더듬어 보니 한티역에 돈부리집은 처음 생긴거 같아요.. 굳이 먹을거면 롯데강남 지하 식당가나 선릉역을 가야 했는데 말이죠.. 주문은 여기에.. 2016. 1. 27.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여유있게 스트라스부르 산책하기 스트라스부르에서의 가장 큰 일정이었던 바토라마 탑승이 끝났기 때문에..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쁘띠뜨 프랑스를 거쳐 숙소로 돌아가는 경로로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선착장에 도착해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노트르담 대성당을 볼 수 있습니다. 전 날 저녁에 왔을때는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었는데 낮에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요..^^ 성당 앞 광장도 활기가 넘칩니다.. 웅장한 모습의 노트르담 대성당.. 그 앞 골목을 지나다가 젤라또 가게 아모리노(AMORINO)를 발견합니다.. 생각없이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꽤 유명한 곳 같더라구요.. 줄도 서고 그러는걸 보면.. 젤라또가 맛있기도 하지만.. 장미모양으로 만들어줘서 더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크기와 종류를 얘기하면 그에 맞는 맛으로 만들어 주는거 같.. 2016. 1. 26.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유람선 바토라마(BATORAMA) 스트라스부르에서의 2일차이자 떠나는 날.. 체류시간으로만 보면 24시간이 채 안되지만, 암튼 왔으니 스트라스부르에 대해 좀 알아야겠죠.., 한 도시에 대해 속성으로 알고 가기엔 유람선 만한게 없으니..ㅋㅋ 스트라스부르 크루즈 바토라마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선착장이 어제 먼저 봤던 노트르담 대성당 바로 근처에 있기 때문에 조금은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어제는 광장 카페에서 테이블을 치우는걸 봤는데, 오늘은 테이블 까는걸 보네요..ㅋㅋ 회전목마도 영업 준비중이고.. 노트르담 대성당이 보이는 골목도 지나서.. 벼룩시장 같은것도 열린 것 같네요.. 낮이되니 확실히 활기가 있는 모습입니다.. 바토라마는 보통 1시간 코스를 많이 타구요.. 성인 1인당 12.5유로입니다. 저희가 탈 유람선입니다.. 지.. 2016. 1. 25.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쁘띠뜨 프랑스의 밤거리 (쁘띠 프랑스 / Petite France) 원래는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까지만 보고 숙소로 돌아가려 했지만.. 지도를 보니 바로 근처가 쁘띠뜨 프랑스(Petite France)더라구요.. 그래서 여기까지 온 김에 쁘띠뜨 프랑스 근처를 산책하며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가평에 있는 쁘띠 프랑스 말구요..ㅋㅋ) 쁘띠뜨 프랑스는 작은 프랑스라는 의미로 중세의 모습과 알자스 전통 목조가옥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쁘띠뜨 프랑스 주변엔 꽃장식이 유난히 많이 보였던거 같아요.. 쁘띠뜨 프랑스 이정표를 따라 계속 가봅니다.. 작은 운하 사이로 아기자기한 건물들을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9시 반이 넘으니 이제야 붉은 노을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길가에 이런 꽃장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관리가 매우 잘 되고 있다는것도 놀라웠구요.... 2016. 1. 22.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 (Cathedrale de Notre-Dame de Strasbourg) 뾰족하게 솟은 첨탑만 봐도.. 저기가 노트르담 대성당이라는걸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독특한 외형이었습니다. 스트라스부르의 대표적인 상징물이자 관광지이다보니 주변에는 카페, 레스토랑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오래 영업을 하더라구요..^^ 아무튼 골목을 지나 바라본 노트르담 대성당의 모습.. 퀼른 대성당 만큼 독특하고, 아름답고, 웅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도는 외형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성당 앞 광장에는 영업중인 곳이 꽤 보였네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다음날에 다시 찾아왔을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유럽의 대성당은 그 규모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성당은 곳곳에 보수(아니면 아직 공사중?)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 2016. 1. 21.
[유럽/프랑스/스트라스부르] 스트라스부르의 저녁 거리 풍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약 600km를 달려 도착한 곳.. 바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Strasbourg)였습니다. 사실 이곳은 스위스로 한번에 가기엔 멀다보니 그냥 하루 쉬기 위해 온 곳인데, 지나고 나니 이 곳을 즐기려면 최소 2일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좀 아쉬웠네요.. 아무튼 이곳에서 하룻밤 묵게 된 숙소는 주방기기도 같이 구비되어 있는 레지던스 같은 곳이었습니다. 덕분에 음식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었네요.. 그리고 저희 방은 맨 위층이어서 이렇게 테라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그냥 자고 가는 곳이지만 프랑스에 오긴 왔네요..ㅎㅎ 장거리 이동에 다들 피곤해했지만.. 그래도 그냥 자기에는 아까우니 노트르담 성당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보기에는 그냥 오후 같은데, 이미 저녁 8시.. 2016.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