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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457

[일본/벳부] 지옥온천순례 회오리지옥 (용권지옥/타츠마키지고쿠/龍巻地獄 ) 피연못지옥에서 나와 바로 근처에 위치한 회오리지옥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용권지옥, 회오리지옥 둘 다 불리긴 하는데,직접보니 회오리지옥이 더 맞는거 같아서..ㅋㅋ 입구 겸 상점에서 티켓을 내고 들어가는데 뭐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구요..솔직히 뭔 말인지 모르고 그냥 들어왔는데.. 그냥 이게 전부더라구요.회오리지옥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와서..엥? 이게 뭐야? 이게 전부? 그랬는데.. 보아하니 주기적으로 용천수가 올라오는 곳이더라구요.그래서 용천수가 분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보는곳이었어요 ㅎㅎ 처음에 요렇게만 보여서..아니 겨우 이 작은 온천을 보려고 왔나? 했던..ㅋㅋ 한글로 된 설명을 보니 약 30분에 한번씩 분출하는거 같네요. 그래서 요렇게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곳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도.. 2019. 3. 25.
[일본/벳부] 지옥온천 가성비 좋은 식당, 아지토코로 요네다(味処 よね田) 숙소에 짐을 맡기고 바로 지옥온천 순례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숙소 바로 근처에 백지지옥이 있어서 거기서 올라가는 식으로 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그 전에 점심부터 해결을..ㅋㅋ 사실 이번 여행도 딱히 미리 맛집 검색을 해서 온건 아니라서..대충 밥 먹을 곳을 찾았는데.. 바로 백지지옥 근처에 허름한 식당이 하나 보였습니다.아지토코로 요네다(味処 よね田) 라는 식당인데,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꽤 많이 찾는 곳이긴 하더라구요.(사실 주변에 식당이 별로 없다보니..ㅋㅋ) 그래서 일단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그냥 시골에 있는 식당 같았어요 ㅋㅋ바깥에서는 온천 달걀이나 고구마, 옥수수 같은것도 팔고 있고.. 제가 자리를 잡았을때는 아무도 없었는데,조금 있으니 손님이 하나둘 들어오던.. 할머니,.. 2019. 3. 13.
[일본/교토] 아담한 일본식 정원, 난젠지 호조정원 (南禅寺 方丈庭園) 수로각에 가기 전에 들렀던 호조정원(方丈庭園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난젠지에 대해 별 정보도 없이 갔었기 때문에..^^:그냥 가다보니 나와서 들어가봤네요 ㅋㅋ 난젠지 자체는 입장료가 없지만..호조정원은 500엔의 입장료를 따로 내야해요. 그외 호젠인은 300엔, 나중에 나가기 전에 들렀던 산몬도 500엔의 입장료가 있는데,호젠인은 문을 안 열어서 못가봤네요..^^: 암튼 입장료를 내고 신발을 비닐에 넣어 들고다니면서 보면 됩니다. 들어오면 바로 이런곳이 보이는데..500엔을 내면 정원을 보며 말차를 마실 수 있는거 같더라구요.(다도 체험까지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루트를 따라 가봅니다. 그렇게 가다보면 일본 사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래정원이 나옵니다. 보통 이런 정원에는 다들 의미를 가지고 .. 2017. 12. 27.
[일본/교토]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교토역까지 이동하기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왔습니다. 이 날도 사람이 정말 많았네요..ㄷㄷ 하필 줄을 잘못서서 한참 기다리기도 했고..;;뭔 일인지 한분이 5분 이상 잡혀 있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나오니 낯익은 간사이 국제공항 풍경과.. 닌텐도 스위치 홍보 부스의 젤다가 반겨주고 있었습니다.(파란옷 입은애가 젤다 맞죠? ㅋㅋㅋ)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간사이 국제공항 역으로 향합니다.오랜만에 왔는데 역시나 변한건 별로 없네요..^^: 채광 제대로 해주는 유리 지붕이 반겨주는 간사이공항역입니다. 언제나처럼 난카이와 JR이 경쟁중입니다. 저는 여행박사를 통해 미리 특급 하루카 실물 티켓을 구입해서 바로 타러 갔습니다.하루카는 JR로 가서 타셔야 해요. 그동안 빨간색 난카이선.. 2017. 11. 29.
[미국/뉴욕] 흐린날의 뉴욕 타임스퀘어 드넓은 센트럴 파크를 걸어 다니다가..너무 힘들어서 호텔에서 잠시 쉬고.. 다시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이유는 저녁에 라이온킹을 보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타임스퀘어를 낮에 보니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날씨가 흐리니까 뭔가 회색빛 대도시 느낌이 더 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광고판은 화려하게 계속 나옵니다 흐린날에 봐도 타임스퀘어는 화려하고 복잡하네요^^: 브로드웨이! 얼른 라이온킹을 보러 가고 싶었어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밤보다는 사람이 적네요. 저녁을 바로 먹기에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카페가 바로.. 2017. 11. 9.
[일본/노보리베츠] 비오는 날의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登別地獄谷) 여행 셋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온천도 한번 더 하고.. 여유있게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어요..뉴스를 보니 오후에나 비가 온다고 하길래..백팩에 카메라와 혹시 모르니 우산만 넣고 나왔는데.. 이런.. 몇 발자국 떼자마자 비가 내리고..ㅠㅠ이럴줄 알고 구입했던 카메라 레인커버는 호텔에 맡긴 캐리어에 있고.. 다시 가서 찾고 뭐하느니.. 그냥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암튼 목적지는 전날 저녁에 근처까지만 갔던.. 노보리베츠 지옥계곡(登別地獄谷/지고쿠다니) 이었습니다. 딱 봐도 규모가 상당했어요!물론 벳부나 다른 지옥온천, 계곡 이런데를 못 봐서 여기가 정말 큰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암튼 저로선 처음 보는거라 매우 크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요렇게 모형도 있더라구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2017. 7. 11.
[일본/사세보] 사세보 3대 버거, 빅맨(BIGMAN) 본점 수족관까지 둘러 본 후 다시 사세보역으로 가기로 했어요. 자... 버스 시간을 보니 또 한숨이..ㅋㅋㅋ 당시 시각이 14시 10분... 우선 A2번은 사세보역과 펄 시 리조트를 한번에 가는 셔틀버스인데.. 5분 전에 떠나서(ㅠㅠ) 시간이 안맞으니 A1번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근데 사세보 버스가 희한한게.. 종점에 오면 버스 번호가 바뀌는거 같더라구요..ㅋㅋ 암튼 14시 30분 버스를 기다렸다 타기로 햇습니다. 요건 휴일 시간표입니다. 암튼 그렇게 버스를 타고 오는데 피곤했는지 꾸벅꾸벅 졸았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퍼뜩 생각난게.. 사세보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분명 사세보 3대 버거집 중에 하나를 지났던거 같은 느낌이!! 그래서 구글맵을 키고 지도에 확인해보니 근처에 햄버거집이 있다는걸 확인! 바로 .. 2016. 12. 30.
2016 가을 일본 북큐슈 여행의 시작, 진에어 인천 -> 후쿠오카 탑승기 저번에 잠깐 말씀드렸지만.. 얼마전 일본 북큐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여행은 나름 제 계획속에 있던거였는데.. 운좋게 8월말에 진에어 특가를 예약하게 되면서 현실화가 되었죠 ㅎㅎ 진에어에서는 '슬림한 진' 이라는 특가 이벤트를 할 때가 있는데, 8월 말에 심심해서 어플로 보다가.. 한 자리가 딱 남았길래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왕복이 113,800원이면서 아침 출국, 저녁 귀국이라는 좋은 시간대였죠^^ 우선 아침 7시 1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언제나 이용하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 4시 15분 첫 리무진을 탔습니다. 솔직히 얘기하면 저번 삿포로 여행때는 진에어 카운터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빨리 가면 금방 들어가겠구나 했는데.. 이게 웬걸.. 5시 15분인데 벌써 사람들이 이만큼이나 가득했습니다... 2016. 11. 7.
[일본/북해도/삿포로] 위치 최강! 호텔 루트인 삿포로 에키마에 기타구치(ホテルルートイン札幌駅前北口) 삿포로가 처음이다보니 숙소를 정하는데 고민을 좀 했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삿포로역과 가까운 를 선택했습니다. (ホテルルートイン札幌駅前北口 / Hotel Route Inn Sapporo Ekimae) 예약은 자란넷 포인트가 있어서 자란넷에서 했구요.. 별관 싱글룸 3박에 16만원 정도였습니다. (포인트 제외된 실제 숙박비는 18-19만원 정도) 체크인이 오후 2시부터라 일정마치고 늦게 객실에 들어왔네요^^: 말씀드렸지만 제가 묵은 방은 별관 싱글룸입니다. 본관은 리모델링을 해서 가격이 좀 더 비싸더라구요.. 공기청정기, 전기포트, 유리잔, 찻잔, 녹차가 있습니다. 1회용 슬리퍼도 있구요.. 파란색 실내복과 탈취제도 있습니다. 저 실내복은 호텔안에서 자유롭게 입고 다니셔도 됩니다^^ 호텔 지하에 대욕장이.. 2016.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