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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47

워싱턴DC, 뉴욕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드디어 약 5년만에 미국 워싱턴, 뉴욕 여행기를 마무리 할 때가 되었네요 ㅋㅋ 뉴욕에는 크게 2개의 공항이 있는데, 바로 JFK공항과 라과디아 공항(LGA)가 있어요. 워싱턴에서 뉴욕으로 올때는 JFK를 이용했지만, 다시 형네집이 있는 디트로이트 공항으로 갈 때는 라과디아 공항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델타공항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역시나 뭐 별거 없더라구요..ㅋㅋ 탑승 게이트 근처는 이런 분위기였는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테이블에 아이패드가 있었었습니다.당시에는 굉장히 새롭게 느껴졌던거 같네요 ^^: 아이패드로 기본적인거는 사용할 수 있었고.. 제 기억이 맞다면 음식 같은걸 자리에서 주문하는게 가능했던거 같아요.아이패드로 주문하고 여기에 카드를 긁으면 결제 완료!그리.. 2017. 11. 21.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랍스터 전문점인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 2017. 11. 17.
[미국/뉴욕]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온킹 그러고보니 이 날이 뉴욕의 마지막 밤이었네요^^저녁을 먹은 후 이제 뉴욕여행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경우 앞에 보이는 tkts 같은 곳에서저렴하게 나온 표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온킹의 경우 워낙 인기 작품이라서 표가 나오는게 없으니..그냥 예매를 하고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물론 2013년 초의 상황이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행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고,사이드 이긴 하지만 꽤 앞자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예매 할때도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더라구요..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이온킹이 공연되고 있는 민스코프 극장에 왔습니다^^검색해보니 거의 5년이 흐른.. 2017. 11. 15.
[미국/뉴욕]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었던' Ruby Foo's 이거 참... 오래된 여행기를 포스팅 하다보니 뭔가 계속 죄송하네요..의도치 않게 연속으로 '있었던' 시리즈를 포스팅 하는거 같기도 하고..;; 카페베네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던 곳은 바로 Ruby Foo's 라는 아시안 레스토랑 이었습니다.지금은 폐업한 곳이죠..;; 누나가 예전에 뉴욕 왔을때 가봤는데 괜찮았다면서 갔었어요. 분위기는 역시나.. 중국풍이랄까요..ㅋㅋ 확실히 미국에서 아시아 그러면 중국 느낌으로 살려둔 곳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근데 이때만 해도 제가 메뉴판을 잘 찍던때가 아니라서..^^:정확한 가격이나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뭐.. 어차피 폐업한 곳이라 의미는 없을거 같지만.. 암튼 스프링롤을 주문했었습니다.가격은 7-8불 정도 였던거 같은.. 볶음밥도 주문하고..근데 이 볶음밥.. 2017. 11. 14.
[미국/뉴욕] 뉴욕 타임스퀘어에 '있었던' 카페베네 일단 시작하기 전에 다시 상기 시켜드려야 할 것 같은데..이 여행기는 2013년 1월에 다녀온 뉴욕 여행기입니다 ㅋㅋ 이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당시를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카페 열풍이 불고특히 카페베네가 엄청나게 증식하던 시기였는데, 그 기세를 몰아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카페베네가 진출을 했다는 것이죠. 다른 카페도 많지만 호기심에 카페베네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있을때도 굳이 가지 않았던 곳이 카페베네였는데 말이죠..^^:솔직히... 궁금하잖아요? ㅋㅋ 매장 분위기는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좀 다르다고 해야되려나.. 빵이나 음료수를 자유롭게 가져와서 계산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계산대를 자세히 보니 한국인들이 1-2명 정도 있었던거 같았어요 아메리카노 제일 큰 사이즈가 3.15불,제일 비싼 에스.. 2017. 11. 10.
[미국/뉴욕] 흐린날의 뉴욕 타임스퀘어 드넓은 센트럴 파크를 걸어 다니다가..너무 힘들어서 호텔에서 잠시 쉬고.. 다시 타임스퀘어로 향했습니다.이유는 저녁에 라이온킹을 보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러고보니 타임스퀘어를 낮에 보니 분위기가 좀 다르다고 해야하나.. 날씨가 흐리니까 뭔가 회색빛 대도시 느낌이 더 나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광고판은 화려하게 계속 나옵니다 흐린날에 봐도 타임스퀘어는 화려하고 복잡하네요^^: 브로드웨이! 얼른 라이온킹을 보러 가고 싶었어요 ㅎㅎ 그래도 확실히 밤보다는 사람이 적네요. 저녁을 바로 먹기에는 시간이 좀 애매해서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그런데 그 카페가 바로.. 2017. 11. 9.
[미국/뉴욕] 센트럴파크 중심에 위치한 벨비디어 성 (Belvedere Castle) 센트럴파크를 걷다가 중간쯤 가다 보면..뜬금없이 이런 성을 발견하게 됩니다..ㅋㅋ 공원 안에 성이 있다니..ㅋㅋ센트럴파크가 엄청 크니까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암튼 이 성은 벨비디어 성 (Belvedere Castle)이라는 곳이에요 지금은 센트럴파크 안내소로 사용된다는거 같더라구요.암튼 저 계단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와요 보면 아시겠지만.. 계단이 정말 좁습니다 ㅋㅋ 펄럭~ 바로 옆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요그리고 공연장도 보이고.. 위에서 보니 뉴욕의 마천루와 센트럴파크의 조화가 더 잘 보이는거 같네요^^ 솔직히 말하면 뭔가 대단하게 볼거리가 있는 곳은 아니라서 꼭 방문할 필요는 없지만..그래도 조금 더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지나다가 발견하면 한번 가보시는걸로..^^ 2017. 10. 25.
[미국/뉴욕] 뉴욕의 허파이자 시민들의 쉼터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케이크와 커피로 당분과 카페인을 충전했으니..이제 센트럴 파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천루가 가득한 뉴욕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센트럴파크는 뉴욕 시민들의 쉼터이자, 허파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곳이 아닐까 싶네요^^ 이런 답답한 도시에 큼지막한 공원이 있으니.. 숨 좀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 싶은..^^: 케이크를 사러 들어았던 프라자호텔.. 어딜가나 호수에 있는 물고기나 새는 먹을거 걱정은 없겠네요 ㅋㅋ모이를 던져주는 아이가 웬지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이 다리를 보고 나홀로집에2 영화가 생각난다면..이미 당신은 아재....(어쩌다 세월이..ㅠㅠ) 비둘기 아줌마 다리 맞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ㅋㅋ 새삼 이렇게 또 보니.. 뉴욕의 마천루들이 엄청나긴 하네요. 길을 가.. 2017. 10. 19.
[미국/뉴욕] 레이디엠 LADY M 크레이프 케이크와 피카 FIKA 커피 소호를 둘러 본 후 센트럴파크 근처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웬 마차들이 이렇게나 많이..ㅋㅋ물론 관광객 대상 영업중인 마차입니다..^^: 센트럴파크를 둘러보기 전에 근처 플라자 호텔의 푸드홀에 갔어요.이유는 여기에 정말 맛있는 케이크가 있다는 (누나의) 이야기를 들어서..ㅋㅋ 그냥 뭐라고 해야하나.. 고급 백화점의 지하 식당가라고 해야하나..ㅋㅋ암튼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저희의 목적이었던 레이디 엠(LADY M)을 발견하기에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외 여러 음식점이 있고,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더라구요. 암튼 일단은 케이크부터.. 말씀드리지만 이 포스팅은 무려 5년전 여행기로서..ㅋㅋ지금은 레이디 엠이 한국에도 있습니다^^: 겹겹히 크레이프를 쌓아서 만든 크레이프 케이크가 주력이었어요. 저렇게 통으로.. 2017.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