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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 가을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교토]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곳, 아라시야마 대나무숲(대숲, 치쿠린)

by ageratum 201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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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류지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수많은 대나무들이 이룬 숲.. 아라시야마 대나무숲 혹은 줄여서 대숲, 아니면 일본어로 치쿠린(ちくりん(竹林))이라고 불리는 곳이 보인다.



 

 푸른 거대한 대나무숲은 그냥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다.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고..^^ 이 안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길쭉한 대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는 것도 좋고..



 


 

 



 

 4월에 왔을때는 대나무 숲에서 사진 촬영하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확실히 이번에는 많이 없었다. 덕분에 여유있게 사진 촬영도 하고.. 아무리 좋은 대숲이라도 사람이 너무 많이면 짜증이 좀 나는게 사실.. 사람이 별로 없는 대숲은 그야말로 힐링 명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풍경을 보며 잠시 눈을 붙일 수만 있으면 정말 좋을듯..^^;

 

 

 


 


 

대나무숲에서 기분 좋은 산책을 한 후 노노미야신사 방면으로 향했다. (텐류지 후문에서 나와 오른쪽 방면, 왼쪽은 이번에 포스팅한 치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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