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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3 일본 간사이

설레는 4년만의 해외여행, 인천공항 풍경

by ageratum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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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4년만에 해외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실 새로운 곳을 갈까 싶었는데 좀 급하게 가는거라 익숙한 일본 간사이 지역으로 결정했어요

7시 40분 비행기라 도심공항 리무진 첫차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4년만에 가보니 분위기가 바뀌었더라구요

 

발권기는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리무진 시간표는 요렇게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4시 15분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1터미널까지 70분 정도 걸린다고 하지만 새벽이라 50분만에 도착

 

오랜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설레기 시작합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24시간 운영하는 3번 게이트만 열려있구요

 

사실 카운터가 6시에 열릴거 같아서 바로 들어가려고 기내용 캐리어를 가지고 왔는데

5시 좀 넘으니까 열리더라구요

그래서 편하게 짐을 부쳤습니다

 

짐을 부치고 출국심사까지 마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왔는데..

 

새벽인걸 감안해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이용객이 적더라구요

많이 늘었다고 해도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직 아닌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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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찾으러 온 김에 혹시나하고 마티나 라운지를 왔지만..

 

7시에 오픈.. 까비..

7시 40분 비행기라 라운지 이용은 다음기회에..

 

면세품 인도장에 왔는데 이제는 입구에서 미리 여권을 대고 번호표를 뽑더라구요

 

여권도 미리 인식되서 그런지 들어가면 거의 바로 물건을 찾아줍니다

 

예전에는 화장품마다 뽁뽁이로 두껍게 포장해줬는데

이제는 뽁뽁이 팩에 들어있는걸 꺼내서 이렇게 봉인 포장을 해주더라구요

부피가 훨씬 줄어들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제가 타고 갈 진에어 LJ211편

 

설렌다 설레~

 

역시나 좁다 좁아..

그래도 2시간 안걸리니까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가항공이라 당연히 기내식은 안나오기 때문에

미리 아침을 드시고 타시는게 좋습니다

 

이제 4년만의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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