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삿포로] 공항에서 마지막 점심 (돈카츠 카레)

조금 이르긴 하지만 딱히 더 할 것도 없어서 신치토세공항으로 향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일본 공항중에 신치토세공항이 상점도 많고 볼거리가 많은 느낌이라

일찍가서 이거저거 구경하는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많은 인파와 함께 선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삿포로농학교 밀크 쿠키는 항상 인기구요

 

 

밀크쿠키 판매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이렇게 줄서는 곳도 있더라구요

 

 

포켓몬 센터도 잠깐 구경하기에 괜찮습니다.

 

 

무엇보다 식당가가 제대로 갖춰져있어서

떠나기전에 마지막으로 맛있는걸 먹고 가기에 좋습니다.

 

 

식당이 이렇게 많이 있기 때문에 골라서 가시면 됩니다.

 

 

 

스시나 가이세키동 판매하는 곳도 인기구요

 

 

일본식 중화요리 식당도 있고

 

 

징기스칸도 즐길 수 있긴한데 고기냄새가 엄청 남을거 같은 ㅋㅋ

그외에 스프커리집도 있긴한데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정말 길더라구요

 

 

저도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그냥 돈카츠카레가 땡겨서 들어왔네요

 

 

카레 우동 같은것도 팔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생맥주 한잔 하고

 

 

돈카츠카레가 나왔습니다.

 

 

두툼한 고기가 제대로였습니다.

카레야 뭐 당연히 맛이 있을수 밖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