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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베이에서 다시 6X버스를 타고 스탠리로 향했습니다.
이번에는 스탠리 플라자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스탠리 바닷가네요
천천히 쇼핑몰도 좀 구경하다가
머레이 하우스 쪽으로 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일단은 좀 더 산책을 하기로 합니다
여유 있게 산책하면서 보니 좋더라고요
각종 짝퉁 상품이 즐비한 스탠리 마켓도 잠깐 둘러보고..
솔직히 뭔가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ㅎㅎ
그러다가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열심히 호객 행위를 하길래 속아주는 척 들어가 봤네요
159 HKD에 메뉴 1개와 음료 1개를 준다고 합니다.
김 빠진 콜라와 맥주 반잔 ㅋㅋㅋ
그나마 맥주는 몇 개 선택도 못하더라고요
피시앤칩스
냉동피자 느낌의 마르가리타 피자
뭐 속는 척 들어왔지만 역시나 별로였습니다 ㅋㅋㅋ
스탠리 가시는 분들은 여기서 드시지 마세요
그래도 분위기에 취해 블랑 한잔
이렇게 다 해서 서비스차지 10% 포함 450 HKD정도.. 7만 원이 넘습니다
솔직히 가성비로는 매우 별로고 그냥 분위기 즐긴다 생각하면 좋을 거 같네요
이 주변 레스토랑이 여기랑 크게 다를 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버스를 타러..
운 좋게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타서 구경하며 갔습니다.
다시 리펄스베이를 지나 시내로 이동해 쇼핑몰 좀 구경하다가 호텔로 쉬러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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