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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뉴욕 자연사박물관 #3 - 그곳엔 거대한 고래가 있다!

by ageratum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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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천장 길이만한 고래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죠..^^
이 고래는 Blue Whale(흰긴수염고래)로, 지구상에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고합니다
태어날 때 이미 길이가 7미터이고, 23~27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다 성장하면 몸무게는 40만 파운드, 약 180톤이 되는데,
이건 아프리카 코끼리 24마리의 몸무게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 엄청 큰 놈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게
바로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The Blue Whale인 것이죠..^^

옆에서 찍으면 제 애기 번들로는 다 나오지 않을 정도입니다..
초광각 렌즈가 간절해지는 순간입니다..ㅜ.ㅜ

이 곳은 바다에서 사는 생물들에 대한 모든 것들을 보여주는것 같네요..

잠수부도 보이고.. 응???



바다에서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아주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디오라마로 리얼하게 재연되어 있습니다..

아쿠아리움에 갈 필요가 없구만..;;

새들이 물고기를 잡는 장면들도 재연되어 있네요..

얘들은 이름이 Harbor Seal이라고 하네요.. 우리말로는 잔점박이물범이라고 하는군요..
근데 왜 세상 다 산 것 같이 보일까..;;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바다사자(Northen Sea Lion)들이네요..^^

이건 바다표범(Northern Elephant Seal)이네요..^^


긴 송곳니가 특징인 바다코끼리(Walrus)입니다..^^



북극곰(Polar Bear)가 사냥에 성공했군요..^^
흑.. 잔인해.. 라고 하기엔 얘도 먹고 살아야죠..ㅋㅋ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밑에서 보니 이 고래가 더 커보이는거 같네요..
천장을 다 가리고 있는거 같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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