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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여행3

Upper Michigan에서 화려한 붉은 노을을 보다 매키낵 브릿지를 건너 Upper Michigan으로 들어왔습니다.. 일단은 숙소를 찾아 가야 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금방가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구요..ㅋ 일단 최고속도가 50마일이라 70마일의 고속도로처럼 빨리 갈 수도 없고..;; 게다가 가다보니 공사라며 우회까지 하라고 했어요..ㅋ 그래서 이렇게 숲속길로 가는..^^: 여기는 한술 더 떠서 30마일 지역이군요..ㅋㅋ 그렇게 계속 가다보니 보이는건 초원뿐.. 건초더미가 동글동글하니.. 롤케익 같아 보이는건 저뿐인가효..ㅋㅋ 전형적인 시골 농장 분위기였습니다..^^: 심지어 차도 거의 안보이더라구요..-_-;; 그렇다고 막 달리다가 경찰차 따라오면 난감하니..ㅋ 어느새 해가 지고.. 노을이 너무 예뻐서 창밖을 보고 촬영을 했어요.. 노을.. 2010. 7. 2.
옛 미국의 모습을 간직한 관광지 매키낵 아일랜드 매키낵 아일랜드에 들어왔습니다..^^ 이 곳의 교통수단은 자전거와 마차더군요.. 차는 거의 못본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자전거 대여점이 성업중이었습니다.. 물론 마차택시도..ㅋㅋ 호텔에서 픽업 나올때도 마차가..;; 저희는 잠깐 구경할 겸 온거라 산책하며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섬 전체를 둘러보실 분은 자전거를 꼭 대여하세요.. 꽤 큽니다..;; 이것만 보면 바다아냐? 싶겠지만.. 이곳은 호수입니다..ㅋㅋ 날씨가 약간 더워서 그런지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저 멀리 매키낵 브릿지도 보이고.. 물이 엄청 맑습니다.. 마음 같아선 빠지고 싶었죠..ㅋㅋ 저희처럼 산책하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조용한 시골마을 분위기였죠.. 여기는 아마 호텔이었을거에요.. 호텔정원은 숙박하지 않으면 들어가 볼 .. 2010. 6. 28.
화창한 여름 날씨에 Upper Michigan 가는길 MLB원정 여행을 다녀오고 3일후, 형이 어차피 떠날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1박 2일로 다녀오자며 Upper Michigan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이전에는 미시간주가 2개로 나뉘어져 있는줄도 몰랐어요..^^:ㅋㅋ 마지막에 지도를 보며 대충 설명을 드리도록 하구요.. 일단은 Upper Michigan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을 보여드릴게요..^^ 계획대로라면 조금 일찍 출발했어야 했지만.. 여독이 풀리지 않았는지 조금 늦게 출발을 했네요..^^: 원래는 좀 일찍 출발해서 Birch Run에 있는 아울렛도 가려고 했는데.. 그냥 지나치고 고고씽 했습니다.. 미국에 있는 동안 날씨가 대부분 좋았는데, 마지막 여행이라고 더 날씨가 좋더라구요..^^ 역시나 옥수수 농장도 보이는군요..^^: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시.. 2010.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