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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푸르지오 밸리

by ageratum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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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보여 드렸던 삼성 딜라이트에 갔다가
근처에 있는 푸르지오 밸리에도 갔습니다..
물론 디자인 스팟 201곳 중 한 곳이죠..^^

솔직히 예전에 봤을땐 그냥 모델 하우스인가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ㅋㅋ

앗.. 반갑구나..ㅜ.ㅜ
그러고보니 경복궁과 삼성 딜라이트는 이런 표지도 없었네요..ㅜ.ㅜ

들어가자마자 여러 디자인 상품들이 보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홍익대 프로덕트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전시회를 하고 있는 것이더군요..
안그래도 디자인을 찾아 떠돌고 있었는데 말이죠..ㅋㅋ

종이 빨대인가봐요..
두루마리 형태로 되어 있는게.. 집에 하나 있어도 좋을거 같은데요?ㅋㅋ
환경오염도 안되고 말이죠..^^

이건 패키지의 뚜껑을 접으면 스푼이 되는 것이더군요..
와.. 어쩜 이런 생각을 다 했나 몰라..;;
창의성 떨어지는 저에겐 참 획기적인 생각으로 다가왔습니다..



자,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ㅋㅋ

2층에는 푸르지오의 친환경 아파트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푸르지오인데 놀이터에 왜 이게 없는겨!ㅋㅋ

놀이 공간을 만들어 놨네요..^^

그냥 보기만 해도 놀아보고 싶다는 생가깅..-_-;;ㅋㅋ

그리고 2층에서도 졸업작품 전시회가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녀석이었는데요..
이래 뵈도 책장입니다..ㅋㅋ
가지런히 정리해야 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책을 꽂아 생기는 혼돈을 즐기라고 하네요..
정리 싫어하는 저에겐 딱인듯!ㅋㅋ



욕실용품이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데,
이건 옥수수 전분 비닐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디자인적으로도 예쁘고, 환경도 생각하는군요..ㅋㅋ

재밌는 모양의 자동 향 분사기입니다..ㅋㅋ

바닥에도 전시가 되어 있더군요..(하마터면 밟을뻔..ㅋㅋ)
눈에 띄는건 가장 오른쪽의 휴대용 제사상입니다..ㅋㅋ
상위에 종이가 있는게 그 종이에 홍동백서 같은게 써 있어서 뭘 놓아야 되는지 써있더군요..ㅋㅋ
재밌는 디자인이었습니다..^^



건물 중간에 야외 공간이 있었습니다..
철제 구조물이 멋있네요..^^

물론 여기도 전시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강남구에서 선정한 화장실이라고 써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역시나 예쁘게 잘 꾸며 놨네요..ㅋㅋ

그리고 디자인 스트리트 Week&T 인증을 위한 주차표지판입니다..ㅋㅋ

그러고보니 잠실주경기장 빼고 처음 보는거네요..-_-;;ㅋㅋ
경복궁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저는 201곳에 다 있는줄 알았는데..ㅜ.ㅜ
아.. 경복궁에서 헤맨 기억에 눈물이..ㅜ.ㅜ
암튼 너무 반가웠습니다..ㅋㅋ

그러고보니 2009 서울디자인올림픽는 10월 29일에 폐막되었네요..
비록 자발적이라기 보다는 리뷰어로서 리뷰를 위해 디자인스팟을 돌아다녔지만,
덕분에 좋은 디자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모든 미션을 마치지만, 나중에 아직 가보지 않은 197곳을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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