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4/027

미국의 최남단, 서던모스트 포인트에서 인증샷! (The Southernmost Point) 공원에서 아름다운 노을에 빠져 있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이동한 곳은 최남단 인증샷을 남길수 있는 서던모스트 포인트(The Southernmost Point)였습니다. 포인트를 찾아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상황.. 형이 주차를 할 곳은 찾는 사이 저희는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약 2-30분쯤 줄을 섰을까.. 드디어 서던모스트 포인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서 빨리 촬영을 해야 했는데, 사람이 바뀌는 틈을 타 급하게 한장 남겼네요..^^: 사실 평소에는 제사진을 잘 안남기는데, 이곳에서는 저도 인증샷을 하나 남겼습니다..ㅋㅋ 그 인증샷은 제 하드에만 보관하는걸로..^^: 수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만져서 그런지 옆에는 색이 다 벗겨졌네요.. 2014. 2. 28.
키웨스트의 공원에서 본 아름다운 노을 키웨스트에 도착은 했는데 특별한 목적지는 없던 상황.. 사실 키웨스트 인증샷을 담을 곳이 있어 찾으려고 했는데.. 문제는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일단 지도에서 검색된 공원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을 안을 돌아다니는 관광열차?ㅋㅋ 쿠바와 가까운 곳이다보니 코스트 가드가 보이네요.. 뗏목타고 헤엄쳐서 망명오는 사람이 종종 있다고 하니.. 무작정 가보기로 한 공원입니다.. 사람이름인거 같은데.. 누군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일몰시각이 곧 폐장시각이었는데, 남은 시간이 한시간도 안남았었어요..ㅜ.ㅜ 공원 안에 있는 해변가였는데.. 일찍와서 해수욕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물론 숙소가 있어서 하루 지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연말 휴가철이라 숙박비가 엄청 났다고 하더군.. 2014. 2. 26.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를 향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본 다음날, 미국의 땅끝마을이라 할 수 있는 키웨스트(Key West)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숙소가 팜비치(Parm Beach)에 있었는데, 시간상으로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죠..-_-;;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확실히 더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선패스가 없으면 여러모로 귀찮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한방에 돈을 다 내는 방식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어서 계속 정산이 되는 방식인데, 저 선패스를 구입해 미리 번호판을 등록 안해두.. 2014. 2. 18.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보트 투어 (Everglades National Park Boat Tour) 디즈니월드에서 숙소에 늦게 복귀를 하고 다음날 일정은 원래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거였지만.. 이런저런 일로 인해 일정을 바꿔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Everglades National Park)으로 향했습니다. 문제는 여기까지 오는데 이미 많은 시간이 들었다는것.. 그래서 저희는 보트 투어를 하고 다시 새로운 숙소를 향해 가야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에버보트 타고 습지를 타니며 악어도 보고 하는 거였던 걸로 알고 있었지만.. (이 여행 계획을 제가 짠게 아니라서 정확히 모르겠지만.. 대충 듣기론..ㅋㅋ) 암튼.. 신대륙은 커도 너무커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넘 많이 걸려요..ㅠ.ㅠ 우선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의 크기를 검색해보니 592,920ha 라고 하더라구요.. 이 크기는 경기도 면적의 약 60% 정도로 어.. 2014. 2. 14.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 화려한 크리스마스 불꽃축제! 디즈니월드에 있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뭐냐고 물어본다면 바로 불꽃축제가 아닐까 싶습니다.화려한 불꽃축제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이긴 했지만, 이걸 보려고 길바닥에 거의 5시간을 앉아 있었거든요..-_-;;ㅋ 그래도 그 기다림을 보상해주듯 멋진 불꽃을 볼 수 있어 마냥 좋았습니다..그리고 셔터를 눌렀는데.. 삼각대가 없으니(물론 있어도 못세우지만..;;) 예쁘게 나올리도 만무하고..앞에는 키 큰 아저씨가 서 있고..ㅠ.ㅠ 그래서 몇장 찍다가 바로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그리 길지도 않고 나름 재밌으니 한번 봐주세요..^^ 오른쪽 큰 아저씨만 없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더라구요..ㅜ.ㅜ 암튼 당시에는 불꽃축제를 보며 황홀한 느낌까지 받았었어요..한편으론 언제 또 와서 보나 싶기도 했고..ㅋㅋ 어떻게보면.. 2014. 2. 11.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 기념품 샵에도 즐거움이 가득!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본 후 이것저것 하긴 했는데 포스팅 하기는 좀 애매해서 패스하도록 하구요..^^: 당시 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를 보기 위해 길바닥에서 계속 기다리던 상황.. 그렇게 기다리기만 하니 너무 지루해서 잠깐 빠져나와 기념품 가게로 향했습니다. 어느덧 해가지고 어둑해진 상황.. 주변 상점들은 모두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제품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가게.. 블링블링한 신데렐라성도 예쁘지만.. 솔직히 요 미키마우스는 정말 탐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이 엄두가 안났던 걸로 기억됩니다..^^: 캐릭터 컵들도 판매하고 있구요.. 머그컵 덕후인 저로선 다 사고 싶었는데.. 결국 그냥 참았네요..ㅋ 캔디 같은 걸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건 솜사탕.. 초콜릿 만드는 모습을 볼.. 2014. 2. 6.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신데렐라성 주변을 구경하다가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사실 저희가 돌아다니는 동안 형이 자리를 맡아준 덕분에 좋은 위치에서 볼 수 있었네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요,그렇다보니 보통 한시간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합니다..^^: 한시간도 엄청 오래 기다리는거라고 생각하시겠지만..나중에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거의 5시간 길바닥에서 기다리기도 했어요..-_-;;ㅋㅋ 암튼 즐거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각종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 이번 퍼레이드부터는 동영상을 최대한 많이 남겨보기로 했어요..^^ 스쿠르지 맥덕을 비롯한 도널드 덕도 등장합니다 스키도 타고..ㅋㅋ 귀여운 다람쥐들도 나오네요! 일곱 난장이가 보인다는건~ 백설공주.. 2014.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