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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 쉑쉑버거(SHAKE SHACK) 방문기 갑작스럽지만 워싱턴DC 여행기 중에 뜬금없이 무대를 뉴욕 타임스퀘어로 옮겨보도록 하죠! 얼마전 강남역에 또 다른 핫플레이스가 생겼으니 바로 쉑쉑버거 1호점! 쉑쉑버거를 즐기기 위해 이 무더위에 엄청난 대기줄을 감수를 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리고.. 이걸 언론에서도 자주 다룰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암튼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뉴욕 여행 당시에 다녀온 쉑쉑버거 방문기를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아.. 근데.. 이름이 SHAKE SHACK 이라서 쉐이크쉑이라고 해야할지 쉑쉑이라 해야할지.. 뭐... 둘 다 맞는거겠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쉑쉑버거'라고 하겠습니다^^ 암튼 뉴욕 타임스퀘어 근처의 쉑쉑버거에 가봤습니다. 정확한 지점 이름은 Theater District 입니다. 바로 주변에 브로드웨이가.. 2016. 8. 5.
[미국/워싱턴DC]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던 차이나타운 (China Town)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지나 리플렉팅 풀 옆길을 계속 걸어갑니다.. 어찌나 길던지..ㅎㅎ 그렇게 가다보면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을 지나게 되고.. 관련포스트 [워싱턴DC] 전쟁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World War2 Memorial) 어느새 워싱턴 기념탑이 가까워집니다 ㅎㅎ 이후 큰 길쪽으로 나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차이나타운! 차이나타운이라 스타벅스 간판도 중국어로 되어 있구요 ㅎㅎ 그렇다고 완전 중국의 느낌을 받기에는 조금 부족하달까.. 사실 차이나타운의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중국식당, 은행 같은것들이 좀 보이고.. 솔직히 말하면 차이나타운을 굳이 보기 위해 올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저희가 이 곳에 온 이유는 건너편에 있는 국립초상화박물관 때문.. 2016. 8. 4.
2016 여름 창경궁 야간특별관람에 다녀왔습니다! (타임랩스 영상첨부) 2016년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저는 사실 경복궁을 노렸는데 아무리 봐도 예매 취소표가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혹시나 하고 창경궁을 봤는데 7월 30일 티켓이 2장 딱 남았더라구요! (오예!)그것도 이틀 전에 정말 운좋게 말이죠 ㅎㅎ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저녁을 먹은 후에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창경궁의 입구인 홍화문이 보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3호선 안국역과 가까이 있는 곳은 이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은 4호선 혜화역과 더 가깝습니다. 매표소에 신분증을 보여주면 바로 티켓을 발급해줍니다.창경궁의 입장료는 1천원입니다. (경복궁은 3천원) 예매한 티켓은 오후 7시부터 발부하며입장시간은 오후 7:30 ~ 오후 9:00 이고, 오후 10시까지.. 2016. 8. 3.
[혜화 대학로 맛집] 한옥에서 즐기는 파스타와 스테이크 <혜화동 다이닝> 요즘 창경궁 야간개장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주말 어머니를 모시고 갔었는데요. 창경궁에 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언제나 그랬듯 맛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혜화역으로 왔습니다^^: 대학로니까 뭐라도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 ㅎㅎ 혜화역 3번출구로 나와 창경궁쪽으로 가는 골목으로 들어왔는데.. 어떤 라멘집은 유명한지 줄을 서고 있고.. 카페 같은것만 보이더라구요.. 어디를 가야하나 두리번 거리다가 그 골목의 또 다른 골목에 뭔가 예쁜 간판이 보여서 가봤습니다.. 바로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간판 예쁘지 않나요? ㅎㅎ (저만 그런가ㅋㅋ) 근데.. 한옥인데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이라.. 오.. 이거 완전 색다른데.. 앞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가격도 나쁘지 않고.. 그래서 이 곳에서 저녁을 해결하.. 2016. 8. 2.
[미국/워싱턴D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링컨기념관에서 오른쪽 길로 가다보면 나오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Korean War Veterans Memorial) 입니다. 작은 공원에 그 당시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들의 모습이 있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당시 전쟁의 참상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잘 보시면 표정이 정말 리얼합니다.전쟁의 참상을 표정만으로 잘 보여주려고 한 것 같네요. 주미대사와 한인 단체에서 헌화한 것도 보이구요.. 벽에는 당시 병사들의 얼굴도 새겨져있습니다. 그리고 참전국도 새겨져 있구요.. 자유는 공짜가 아닙니다.그렇다고 전쟁을 하는 건 더더욱 아니겠죠. 두번째 방문임에도.. 뭔가 복잡한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아무튼 당시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2016.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