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처음 왔을때로 포켓몬 센터를 갔었는데요..
당시에는 일부러 찾아서 간거라면..
이번에는 정말 우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ㅋㅋ
왜냐하면 1년전만 해도 비쿠카메라가 있는 ESTA에 입점하고 있던 포켓몬센터가
지금은 다이마루 백화점 8층으로 이전했더라구요^^:;
다이마루 백화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된 포켓몬센터입니다 ㅋㅋ
이왕 왔으니 또 둘러봐야죠^^
사실 그 1년 사이에 포켓몬 go 열풍이 지금은 다 사라졌지만..
그래도 포켓몬 센터에 오니 쓸데없는 지름신이 옵니다 ㅋㅋ
상품들도 다양하고 죄다 귀엽고..ㅋㅋ
각종 인형들이 가득합니다.
포켓몬 매니아라면 꼭 들러보셔야 할 듯 ㅋㅋ
특히 이 코너는 리뉴얼 오픈 기념 굿즈들이네요.
대형 포켓몬 인형인데.. 집에 하나 두고 싶더라구요 ㅋㅋ
형이랑 같이 한국갈래? 응? 돈 없으면 안간다고?....;;
이런 카드에 빠지기 시작하면 살림 거덜납니다..ㅋㅋ
녀석들 가득 들어있는게 전기 좀 만들게 생겼네요..^^:
확실히 이전 매장에 비해 넓어지고 상품도 더 다양한거 같았어요.
이런 포토존도 있구요..
근데 만지지 말라고 되어 있어서 포토존이 맞나 싶긴하지만..;;
얌전히 들어가서 인증샷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은..ㅋㅋ
그리고 인형들만 있는게 아니라 먹을거리도 잔뜩 있었습니다.
물론 다 선물용으로 괜찮겠더라구요^^
각종 쿠키류들이 가득했는데..
솔직히 내용물보다 포장이 더 눈길이 갑니다 ㅋㅋ
도시락이나 식기들도 있구요..
햐... 이 미니어처 어쩔..
포켓볼 에코백 들고 다니면 눈길 좀 끌듯...ㅋㅋ
앞에 보이는 아이는 엄청난 내적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어찌 하나만 고르겠어요..ㅋㅋ
귀여운 아크릴 키홀더도 있고..
이 녀석이 인기가 그렇게 좋다면서요? (아닌가..)
사실 인형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건 아니라서..
(카카오나 라인샵과 비교하면 비슷할듯한..)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하나쯤 구입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학용품도 가득하구요..
포켓몬 3분 카레라고 보면 될거 같은데..
중요한건 카레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일거 같네요 ㅋㅋ
총 40종이라고 하는데..
분명 다 모으려고 박스로 사는 사람 분명 있을듯..
작은 컵라면은 정말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는데.. 미소라멘입니다 ㅋㅋ
매장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어서 안 살수가 없겠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참았음 ㅋㅋ)
암튼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즐겁고 재밌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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