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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가을 일본 교토, 오사카

[일본/교토] 은각사에 가면 항상 먹는 간식 <마츠바야 긴카쿠지 슈>

by ageratum 201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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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젠지를 둘러보고 버스를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긴카쿠지(은각사)였습니다.




버스에 내려 가는길에 항상 보게 되는 철학의 길..




화려한 가을 단풍은 아니지만 그래도 운치 있는 분위기였어요.

천천히 산책해도 좋지만..

친구 녀석이 싫어하니 그냥 물어보지도 않았던..ㅋㅋ




좁은 상점가를 지나면서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생각보다는 관광객이 별로 없었네요..^^:



사진은 없지만 점심때라서 근처 일본 가정식 식당을 가려고 했었어요.

친구가 알아본 곳이었는데..

주택가 한가운데에 있어서 겨우 찾아갔더니..


화요일은 휴무라고.. 가는 날이 장날이구만..

그래서 일단 긴카쿠지를 다 둘러보고 점심 먹을 곳을 다시 찾기로 하고..




긴카쿠지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슈크림빵 전문점에서 하나 사먹기로 했어요.


생각해보니 매번 들를때마다 하나씩 사먹는듯한..^^:




마츠바야(まつばや)라는 곳인데 긴카쿠지 슈는 1개에 300엔.

그러고보니 가격은 계속 그대로인거 같기도 하고..^^:





말차 슈와 냉말차 1병을 구입했습니다.

냉말차는 450엔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


설탕이 들어있는 것과 안들어 있는게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설탕 없는걸로 마셨어요.


예전에는 따뜻한 차가 포트에 담겨져서 무료제공되고 있었는데..

그게 없어져서 아쉽네요 ㅠㅠ




그리고 크게 베어 먹으니 슈크림이 밖으로 다 나올 정도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여기는 슈크림이 터질정도로 많이 들어있는게 특징이랄까요 ㅎㅎ

다른 맛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으로는 말차가 제일 맛있어서 이거만 먹습니다 ㅋㅋ


암튼 맛있게 말차 슈를 먹은 후 긴카쿠지로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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