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9+] 갤럭시9 플러스 64기가 코럴블루 개봉기 (자급제, 유심기변)

방금 전 갤럭시9 플러스 64기가를 받고 바로 쓰는 개봉기입니다 ㅋㅋ

지마켓에서 자급제로 구입했는데

사업자 쿠폰이랑 ok캐시백 경유에 카드 청구할인 등등 할 수 있는거 다 해서 구입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별로 안좋아하는 롯데택배로 어제 발송이 되었는데,

저희 동네 롯데택배는 딱히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오늘 저녁에 바로 도착했네요.

박스를 열어보니 요렇게 되어 있고..

완충재로 2장으로 포장되어 있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박스 겉면에 휴대폰이라고 써 있으니 더 신경 썼을테고..

그러고보니 삼성 스마트폰은 처음 써보네요.

사실 엣지라서 좀 피하기도 했는데..

지금 사용중인 넥서스5X가 슬슬 이상해질 기미도 보이고..

SKT 기변은 딱히 정책도 안나와서..(온가족 50%를 포기 못하니 ㅠㅠ)

그냥 자급제로 지르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12개월 선약 걸고 잘 쓰다가 팔고 다른걸로 넘어가는.. 계획이긴 한데.. 과연..ㅋㅋ

뒷면에 간단한 스펙 써있구요..

'단말자급제용'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이제 저 씰을 찢으면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는거죠 ㅋㅋ

짜잔~ 열어봤습니다.

안쪽 포장이 살짝 파란색인데 코럴블루라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중간에 갤럭시9 플러스가 들어있고..

아래에 기본 악세러리가 들어있습니다.

요즘은 젤리 케이스도 기본으로 주는군요.

번들이어폰은 AKG인데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대로 봉인하기로 합니다.

(지금도 보스 이어폰 많아요 ㅋㅋ)

직접 만져보니 생각보다는 크다는 느낌이 안들었습니다.

크기 때문에 9과 9플러스는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는 9플러스도 부담 없네요.

말씀드렸듯이 코럴블루로 구입했는데..

실제로는 이거보다 좀 더 밝고, 사진처럼 뚜렷한 짙은 파란색은 아니에요.

암튼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찌보면 컬러보다 중요한게 지문인식 위치 변경일거 같네요 ㅋㅋ

렌즈 아래에 위치하면서 더욱 편해졌습니다.

밑에는 C타입 충전 단자와 이어폰 단자..

요즘 이어폰 단자 다 없애던데 다행이네요 ㅋㅋ

오른쪽에 전원 버튼

왼쪽에 볼륨 버튼과 빅스비 버튼

유심, sd카드 트레이가 위에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자급제라서 통신사 로고 대신 삼성 로고만 나옵니다.

시작~을 바로 할까 하다가..

이렇게 된거 그냥 바로 유심기변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유심 넣고 처음으로 켜면 인식오류가 뜹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한번 더 껐다 켜시면 요렇게 인식이 됩니다.

구글 로그인을 해주면 기존에 사용하던 폰의 백업도 선택해서 할 수 있어요.

일단은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SKT에서 요런 문제가 들어와있고..

위에 보시면 HD보이스도 기본적으로 잘 뜨고 있네요.

넥서스5X때는 모델명이 달라서 그런지 지점가서 등록하고 그랬는데 말이죠..^^:

설치한게 없으니 홈화면도 깔끔하고 ㅋㅋ

자급제라 통신사 기본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번들 젤리케이스를 씌워봤는데..

엣지가 보호 안되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은거 같아요.

기본 케이스가 영 아니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네요 ㅋㅋ

그래도 빨리 괜찮은 케이스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ㅋㅋ

암튼 사용한지 얼마 안되서 성능적인 면은 잘 모르겠고..

우선은 개봉기만 급하게 보여드렸네요^^:

기회가 된다면 카메라 성능이라던가 여러가지 관련되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