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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4 홍콩

[홍콩] 완차이 더 하버뷰 호텔 The harbourview 하버뷰 룸 투숙기

by ageratum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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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타고 새벽 1시쯤 완차이 더 하버뷰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리 호텔에 연락해 레이트 체크인 한다고 메일로 연락을 해놨고

디파짓 결제 없이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저는 부킹 닷컴에서 2박 29만원 정도에 예약을 했고

평일 하버뷰 룸 업그레이드라는게 있길래 그걸로 예약을 했어요

 

 

들어와보니 꽤 넓어서 좋았습니다.

 

 

 

책상에는 캡슐커피가 있었는데 무료인지 아닌지 몰라서 그냥 안마셨네요

 

 

옷장에는 가운, 슬리퍼, 우산이 있었구요

 

 

매일 생수 2병이 제공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창밖을 봤는데 아쉽게도 안개가 너무 껴서 안보이더라구요

 

 

욕실 컨디션은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기본적인 어메너티는 다 준비되어 있는데

페이셜 폼 클렌징은 없으니까 미리 준비하세요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미니 냉장고도 있긴합니다.

 

 

다음날 호텔에서 본 뷰인데 층수가 낮아도 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야경은 대충 이런 느낌

 

 

하버뷰 룸 무료 업그레이드 상품이 있다면 꼭 이용하세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홍콩 호텔이 너무 비싸서 이 정도면 가성비 호텔이라 생각해요

침사추이 넘어 갈때는 근처 완차이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시는게 낫습니다.

 

 

체크아웃 할때 담은 로비

 

 

 

근처에 컨벤션 센터, 아트 센터 같은게 있어서 행사때 이용하기에 정말 좋은 호텔인거 같습니다.

다만 MTR 역과 거리가 좀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살짝 안좋고

편의점과 거리가 좀 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홍콩의 엄청난 숙박비를 생각한다면 그 모든걸 감당할만 합니다.

무엇보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룸 컨디션도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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