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웨이팅 할만한 딤섬 맛집, 록예딤섬 (Log Ye Dim Sum)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록예딤섬으로 향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침사추이 딤섬 맛집으로 많이들 찾는 곳이더라고요

한국인들도 많이 가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거 같았습니다.

 

 

매장이 좁다 보니 웨이팅이 항상 있는 거 같더라고요

직원에게 몇 명인지 말하면 번호표를 주는데

 

 

인원수에 따라 번호가 다릅니다

나름 효율적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거 같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미리 체크해 둡니다.

 

 

어떤 게 맛있는지 몰라서 블로그 검색 해보고 골랐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 괜찮았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니 4인 테이블에 합석을 시키더라고요

홍콩은 합석이 자연스러운 거라 당연하다 생각하면 되고,

그래도 여기는 칸막이를 설치해 줘서 조금은 독립성을 확보해 줍니다.

 

암튼 기본 찻값을 받기 때문에 이런 뜨거운 물을 주고

 

 

식기 한번 세척해 주면 됩니다.

 

 

과일 우롱차가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봤는데 맛있었습니다.

 

 

다 맛있었는데 요건 솔직히 별로였으니 참고하세요 ㅋㅋㅋ

겁나 뜨겁기만 하던..

 

 

새우가 들어있는 건 제가 못 먹어서..ㅠㅠ

어머니 말씀으로는 정말 맛있었다고 하셨습니다.

 

 

창펀도 맛있었네요

 

 

3가지 맛 만두도 맛있었습니다.

 

 

가격은 홍콩 물가 생각하면 그럭저럭 괜찮은듯한?

나름 가성비 좋은 곳이니 딤섬집 가고 싶을 때 오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