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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에 있어서 항상 가봐야지라는 생각만 했던..
스테이크 전문점 브라질그릴에 찾아가봤습니다..
지하에 있어요..
테이블이 15개정도 였던것 같네요..
영업시작 시간(11시 30분)에 맞춰 바로 들어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하지만 12시가 넘어 점심시간이 시작되니 테이블이 금방 차더라구요..^^
야채 샐러드와 김치, 피클, 매운맛의 삐멘타소스, 비나그라찌, 양파볶음밥이 나옵니다..
등심과 육질이 비슷하고 브라질 사람들이 가장 즐기는 부위라고 하더라구요..
삐까냐보다 약간 딱딱하다는 느낌이랄까요..
맛있긴 했지만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삐까냐를 고르겠습니다..^^
대충 요정도 미디움 정도로 구워진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5가지 메뉴 중에 2가지만 경험해 봤지만..
결국 제일 비싼놈이 가장 맛있는거 같더라구요..ㅋㅋ
브라질그릴에 가보시면 A1소스 같은게 없는데요..(달라고 하면 줄지도..^^:)
천일염으로 간을 했다고 하던데.. 따로 소스 같은게 필요하지 않더라구요..^^
저녁에는 무한리필로 스테이크를 즐길수도 있으니..
고기매니아라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저는 3조각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무한리필 코스는 무리일 것 같네요..ㅋㅋ
영업시간이나 메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www.brasilgr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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