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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 후 호텔을 나섰습니다..
홍콩음식 특유의 냄새가 거의 안나서 부담이 없다는 평이 있던 하카훗이라는 딤섬집을 찾았습니다..
저희가 있던 구룡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었기 때문에.. 가까워서 더 좋았죠..ㅋㅋ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테이블은 꽤 많았던거 같지만..ㅋ
'먹어' 라고 안 써놓은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사실 딤섬 이름들은 잘 모르겠네요..-_-;;ㅋ
메뉴판에 인기메뉴들은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나 여러 블로거 분들의 평대로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좋았습니다..
과자안에 새우가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아.. 아시겠지만.. 제가 사실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데..
새우없는 딤섬이 거의 없다보니.. 그냥 먹어버렸습니다..ㅋㅋ
반응이 살짝왔지만.. 다행히 심하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네요..^^;
웬지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어라고 생각해서 그랬을지도..ㅋㅋ(결국 정신력?-_-;;ㅋ)
달콤한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정신력으로 버티며(?) 맛나게 먹었습니다..ㅋㅋ
향이 강하거나 하는 문제가 아니라..
맛 자체를 정의하기 힘들다고나 할까요..^^:ㅋ
유일하게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그래도 심하지는 않기때문에 민감한 분 아니면 먹는데 지장 없을거에요..^^
비록 중국어로 써있지만 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거에요..
제일 저렴하게 드실 수 있는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오후 2시부터 4시인 것 같네요..^^
하카훗은 일단 특유의 향신료 냄새가 거의 안나서 좋았습니다..
맛도 만족스러웠구요..^^ 시간도 잘 맞춰가서 저렴하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딤섬은 먹고 싶은데 향신료향 때문에 망설이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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