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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홍콩

홍콩여행기 #31 - 홍콩시민들의 쉼터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

by ageratum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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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MTR)을 타고 빅토리아 파크로 가기 위해 코즈웨이 베이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코즈웨이 베이역에서 E번출구로 나가면 빅토리아 파크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DIY 가구와 각종 식기를 구입할 수 있는
아이케아(IKEA)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보세요..^^

암튼 빅토리아 파크에 도착했습니다..
분수대에서 몇몇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더군요..^^

말그대로 도심속 공원입니다..
엄청나게 대단하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그냥 쉬어가기 좋은 곳..^^

풀장 같은게 있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RC보트를 가지고 놀더군요..
RC보트장인지 수영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



이렇게 정원을 꾸며놓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꽤 크기때문에 현수막 이정표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기 때문에 전부 돌아다니지는 못했어요..

물론 매점도 있습니다..^^



조깅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목검을 휘두르며 수련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홍콩의 시끄럽고 번잡스러움이 빅토리아 파크에는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도심속의 휴식처인거 같아요..^^

빅토리아 파크에는 이렇게 무료 WiFi를 이용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덕분에 형의 아이폰으로 출국 비행기의 웹체크인을 할 수 있었죠..^^
이 WiFi 간판은 리펄스 베이 비치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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