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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09 여름 미국

픽쳐드락(Pictured Rocks) 관람 유람선에 오르다!

by ageratum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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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per Michigan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픽쳐드락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Pictured Rocks이라는 이름처럼 바위에 그림이 그려진듯한 모습이있겠죠??^^:

암튼 그 픽쳐드락을 보기 위해 유람선을 타러 왔습니다..
유람선의 일정이 기간별로 다르기 때문에 가시기전에 아래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http://picturedrocks.com/
계속 말씀드리지만 이곳은 바다가 아니라 호수이기 때문에..
겨울이 되면 얼어버리거든요..^^: 그래서 겨울에는 유람선을 탈 수가 없죠..ㅋㅋ

날씨가 계속 좋았습니다..
너무 화창한 날씨라서 피부가 다 타버릴 정도..;;

유람선 티켓을 끊고 공원에서 기다렸습니다..
공원의 모습도 꽤 예뻤어요..^^

자~ 드디어 출발!
아무리 봐도 바다 같은..-_-;;ㅋ
참고로 이곳은 5대호 중의 하나인 슈페리어 호수(Lake Superior)입니다..
처음엔 관람시간이 1시간 정도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2시간반에서 3시간이라더군요.. 헐..;;

처음에는 어디를 봐야할지 몰라서 왼쪽을 계속 봤는데..
무슨 집같은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열심히 찍었는데..

돌아오는 유람선을 보고 괜한 헛수고를 했다는걸 알았죠..-_-;;
돌아올때 저 곳 근처를 자세히 보게 됩니다..ㅋㅋ



꽤 갔나 싶었을때 픽쳐드락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픽쳐드락의 높이는 약 60m, 길이는 24km정도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본다면 여기는 정말 픽쳐드락의 초입부분..
앞으로 계속 그림같은 풍경이 이어집니다..^^

아직까지는 좀 심심하다고 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다음부터는 꽤 멋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러니까 이 많은 사람들이 배에 탑승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다음포스팅에서 픽쳐드락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릴게요..^^
이 포스트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픽쳐드락 유람선은 미시간주의 Munising이라는 도시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이 동네가 이것가지고 먹고 사는 동네 같더군요..^^:
암튼 조그마한 관광도시 같았습니다..
정확한 선착장의 위치는 픽쳐드락 크루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picturedroc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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