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날려버리는 일산호수공원의 시원한 분수쇼와 야경

어제 오후에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야경을 찍으러 가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에는 선유도공원에 가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산호수공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하고 있네요..^^

분수대 근처에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분수쇼를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ㅋㅋ

삼각대가 귀찮아서 그냥 들고 찍어봤습니다..
뭐.. 고ISO땜시 노이즈는 많아도 그럭저럭 괜찮네요..ㅋㅋ

더운 여름을 쫓을만한 분수쇼 한번 보시죠..^^

사실 어제 저녁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개끼고 습한 기운이 있어서 좀 별로였는데..
분수쇼를 보니 시원해지더군요..^^

막상 일산호수공원에 오긴 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작정 내려가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 작은 폭포가 보이네요..^^

9시 반쯤되니 갑자기 물이 끊기네요..;;

이제는 저 다리로 다시 이동해봅니다..

반영이 정말 예쁜 다리입니다..^^

새로 구입한 토키나 11-16의 화질이 정말 엄청나네요..
역시 비싼값을 합니다..ㅋㅋ

다리 이름은 잘 모르겠고..
많은 분들이 빨래집게 다리라고 부르시더군요..^^
반영을 보니 정말 그렇게 보입니다..ㅋㅋ

빛 갈라짐도 예쁩니다..^^

이 컷을 찍고 교각 사이를 찍어보려 했는데 조명이 다 꺼지네요..;;
정확히 밤 10시가 되니 꺼졌습니다..
아.. 역시 정보가 부족했네요..ㅜ.ㅜ

암튼 시원한 분수쇼와 예쁜 야경을 촬영할 수 있는 일산호수공원이었습니다..^^
일산 사시는 분들이 부럽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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