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기 #69]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집으로..

이제 정말 일본을 떠날때가 되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체크인을 하고..

이제는 출국장으로 들어섭니다..
출국심사를 할 때 심사관이 유창한 한국말을 했던게 기억에 남네요..ㅋㅋ

나라타공항의 면세점은 비싸기때문에 쇼핑할 엄두가 안나죠..^^:
담배 한보루에 2천엔이니..
우리나라 편의점이 더 쌉니다..ㅋㅋ

아마 이 매장은 나리타 공항에 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을 보셨을듯한..^^

저희가 비행기를 탈 곳은 트램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비행기가 많이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뭐 살거있나 한번 둘러봅니다..
사실 시간이 꽤 많이 남기도 해서..^^:
도쿄바나나 빵, 초콜렛 같은걸 좀 샀네요..^^

동전이 남아서 구입했던 환타..
밀키스를 기대하며 마셨지만 알고보니 저칼로리 음료라 맛이 오묘했던 기억이..^^:
예쁜 디자인만큼 맛있진 않더라구요..ㅋㅋ

저희가 타야 될 게이트에 사람이 많아서 한산한 곳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드디어 돌아가는 비행기에 탔습니다..
이젠 정말 돌아가는구나..ㅜ.ㅜ

호기심에 산 녹차카라멜..
노란색의 밀크카라멜이 나오는 회사에서 녹차카라멜도 나오더군요..ㅋㅋ

아~ 하나 먹어보니..
담에 오게되면 많이 사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기내식..
이번에는 맥주와 함께 했습니다..^^

일본항공을 타고 나리타에서 인천으로 들어갈 때는 항상 이런 특별 도시락이 나오더구요..^^
이 점은 꽤 맘에 들었습니다..ㅋㅋ
인천에서 나리타 갈 때도 그러면 좋으련만..^^:

이 정도면 꽤 괜찮아보이죠?^^
맛이 엄청나게 있다기 보다는 눈이 즐거우니 만족입니다..ㅋㅋ

일자별로 제공되는 도시락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걸 먹어보려고 일주일마다 비행기 탈 수도 없고..^^:

인천으로 들어가는 비행기이다보니 한국요리에 대한 소개도 있습니다..
빈대떡에 대한 소개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로 여행오는 일본인들이 많이 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ㅋㅋ


인천에 도착해서 사진을 한 장 남겼어야 했는데, 어쩌다보니 찍지를 않았네요..^^:
여행기의 마무리가 좀 완벽하진 않지만.. 이해해주시길..^^
암튼 6박 7일간의 일본 도쿄여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