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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가을에 경복궁 출사 다녀온 이후로,
설날을 맞이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으로 간 이유는 설날은 무료더라구요..^^:
설날 연휴동안은 한복 착용자만 무료지만, 당일은 전국민 모두 무료라고 하네요.
설날을 맞이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경복궁으로 간 이유는 설날은 무료더라구요..^^:
설날 연휴동안은 한복 착용자만 무료지만, 당일은 전국민 모두 무료라고 하네요.
조금만 더 일찍 올걸..ㅜ.ㅜ
경복궁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봤습니다..^^:
역시 명절은 다르네요..
왕이 신하들의 조하를 받거나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죠.
관람객이 많다보니 어좌를 찍기위한 경쟁이 장난아니더군요..^^;
추운 날씨탓에 연못이 다 얼었네요..;;
1월 24일부터 일반관람으로 전환했다고 하네요..
고종 10년(1873년)에 지어져서 왕과 왕비의 휴식을 위해 지어졌습니다만,
명성황후가 시해당한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 사건 이후 한동안 방치되다가 철거되었지만, 2006년에 다시 복원했다고 하네요..
풍경은 끝내주네요..
아무튼 그분이 좀 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연못이 얼어서 그런지 그냥 땅에 있는거 같네요..^^;
어머니께서는 옛날 생각난다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나름 볼만한 것 같네요..
명절때마다 차례 지내면 빈둥대고 의미없이 지냈던거 같은데
이번 설에는 어머니와 함께 경복궁에 다녀와서 왠지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거 같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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