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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이바시3

[일본/오사카] 맛있는 아이스크림과 함께 도톤보리 산책 점심을 먹은 후 다시 애플스토어에 들렀는데요..친구를 고민고민 끝에 결국 애플워치를 질렀습니다 ㅋㅋ거의 1년이 지난 지금도 잘 사용중이네요^^ 그리고 오사카에 왔으니 도톤보리에 한번은 가봐야지 싶어서..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心斎橋筋商店街)를 걸어가며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이 상점가에는 언제와도 사람이 북적이네요 ㅎㅎ 그러다가 갑자기 발걸음을 멈추게 된 엑셀시아 카페.. 이유는 바로 크레미아 아이스크림 때문입니다 ㅋㅋ사실 매번 일본 올때마다 저걸 먹어 말어 매번 고민하다가 관뒀거든요..소프트 아이스크림이 500엔이 넘다니 하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친구와 같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ㅋㅋ 보통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기계와 다르게 누르니까 한번에 쑥 나오는게 신기했던..^^: 그리고 말차가루를 뿌려주면 완.. 2018. 9. 18.
[일본/오사카] 신사이바시 수제버거 크리터스 버거(CRITTERS BURGER) 신사이바시 애플스토어에서 한참을 구경하다가..(사진도 찍긴 했지만.. 이제는 아이폰X도 흔해서 올리진 않겠습니다 ㅋㅋ) 친구가 애플워치를 살까말까 계속 고민을 하던 도중.. 배가... 고파져서! 근처 맛집을 검색하니 나온 크리터스 버거(CRITTERS BURGER / クリッターズバーガー) 라는 곳에 왔습니다^^ 오픈 키친이라 패티 굽는것도 보이더라구요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가 나름 미국의 햄버거집 같았네요 ㅎㅎ(막상 미국 가서는 대부분 테이크 아웃해서 먹었던.. 엌ㅋㅋ) 술이 들어 있어서 찍었다기 보다는 컵을 시원하게 보관하고 있길래..ㅋㅋ 일단 메뉴판을 보시죠 ㅋㅋ간단한 메뉴들 부터.. 디너 메뉴에는 스테이크 같은 것들이 있고.. 팬케이크나 샌드위치가 있어서 브런치 먹으러 와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다양.. 2018. 9. 14.
[일본/오사카] 기나긴 신사이바시 아케이드 상점가 구경하기 여행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 이 포스트를 쓰면서도 곰곰히 생각을 해봤다. '여행을 하면서 이렇게 하는거 없이 하루를 보낸적이 있었던가..' 여행 스타일 상 예약할 때부터 어쩌면 전투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으로 이거저거 알아보고, 예약이 끝나면 시간을 나눠가며 치밀하게 계획을 짜고, 현지에선 그 계획에 따라 무조건 움직여야 하는.. 그렇다보니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오면 녹초가 되버리는 것의 반복.. 그런데 그 패턴이 깨진게 바로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다들 컨디션이 안좋았고, 게다가 비도 꽤 많이 오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랬지만.. 지금 생각하면 여행을 왔으니 뭐 하나라도 더 봐야된다라는 압박감이 없어지면서 큰 해방감을 느꼈던 것 같다. 그리고 오사카 사람들과 같은 일상을 조금이나마 .. 201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