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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행기13

[워싱턴DC] 고풍스런 모습의 국회도서관, 하지만..ㅜ.ㅜ 워싱턴에서의 마지막날이자 MLB원정 겸 여행의 마지막날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느긋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돌아보지 못한 곳을 몇 곳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국회의사당 옆에 있는 국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을 찾아가봤죠.. 역시나 고풍스러운 건물이 멋있어보입니다.. 워싱턴의 건물들은 하나하나가 다 예술작품 같아요..^^ 날씨가 꽤 더운데 계속 걸어가서 얼렁 들어가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휴관일이었는지 문이 잠겨있더라는..;; 어쩐지 사람이 거의 없더라..;; 뭐 문을 안 열었는데 따고 들어가 볼 수도 없고..^^; 그냥 건물 사진만 좀 찍고 돌아섰습니다..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채 건너편 국회의사.. 2010. 6. 3.
[워싱턴DC] 비행기 매니아들의 천국, 스미소니안 항공우주박물관 워싱턴DC에는 많은 기념관과 박물관들이 있는데.. 박물관은 대부분 스미소니언 재단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제일 좋은건 모두 무료라는 것..^^ 그 중에 가장 먼저 간 박물관은 항공우주박물관(National Air and Space Museum)이었습니다.. 말씀드렸듯 항공우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보고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를 보러 갔었죠..^^ (MLB관람기는 우측 카테고리에서 'MLB관람기'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워싱턴 DC에 있는 박물관들은 입장시 꼼꼼한 보안검사를 하니 참고하세요..^^;; 암튼 보안검사를 마치고 들어오니 천장에 비행기들이 달려있었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천국이었죠..ㅋㅋ 가운데 있는건 최초의 러시아 로켓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 2010. 5. 31.
[워싱턴DC] 전쟁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World War2 Memorial) 워싱턴기념탑의 서쪽에는 바로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과 링컨 기념관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워싱턴기념탑 근처에서 바라본 모습인데요.. 중간에 보이는 것이 링컨기념관 양옆에 보이는 것이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입니다. 기념관은 광장처럼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태평양근처의 주들의 이름이 적혀있는 기념비들이 있구요.. 중간에는 큰 분수가 있고.. 오른쪽에는 대서양근처의 미국주들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들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중간중간에 이렇게 2차대전 당시 큰 전투에 대한 설명이 있었던거 같네요.. 이건 진주만에 대한 것이군요.. 미국 입장에선 참 황당했을거 같아요.. 넋놓고 있다가 당했으니.. 꽤 더운날씨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 몰.. 2010. 5. 18.
[워싱턴DC] 초대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는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워싱턴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이 나옵니다.. 워싱턴기념탑은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오벨리스크형 탑이라고 하네요.. 워싱턴기념탑은 높이가 169미터나 된다고 하니.. 웬만한 곳에선 다 보이더라구요.. 조금 더 다가가 촬영해봤습니다.. 워싱턴기념탑 근처에는 성조기들이 꽂혀있네요.. 웬지 탑끝에서 레이저가 나올 기세..ㅋㅋ 피곤한 상태여서 이동거리를 최소화해야 했기에.. 워싱턴기념탑 아래는 안가봤어요..^^: 사실 볼거리도 없을거 같았고.. 아침일찍 가면 전망대에 올라갈 수 있는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고 하던데.. 저야 오후에 갔으니..ㅋㅋ 깔끔하게 외형만 촬영했죠.... 2010.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