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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일본/교토] 수많은 도리이가 있는 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점심을 먹고나니 2시정도 되었더라구요..체크인이 3시 부터 가능했기 때문에 뭔가 애매해진 상황.. 그래서 평소에 한번 가고 싶었던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교토역은 처음이라 솔직히 좀 헷갈렸는데..(지하철 입구쪽으로도 가고 막..ㅋㅋ) 알고보니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쪽에 있는 개찰구를 통과하고 바로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JR 나라선을 타면 되는거였어요^^:역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ㅋㅋ 그렇게 JR 나라선 열차를 타고.. 이나리역에 도착! 출구로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반겨줍니다^^ 개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우에요 ㅋㅋ 이나리신사는 곡물의 신인 우카노미타마를 섬기는 신사인데,그 신의 사자가 여우라서 그렇다는군요^^ 이나리신사는 일본 전역에 존재하는.. 2017. 12. 6.
[일본/교토] 첫 끼 부터 실패. 교토 아반티 지하의 어떤 오므라이스집 호텔에 체크인을 하려 했으나 역시나 오후 3시에 가능하다는 답을 얻고..짐을 맡긴 후 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라 그냥 바로 앞에 있는 교토 아반티 쇼핑몰 지하에 가봤어요.그리고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오므라이스집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교토 아반티 지하에는 음식점이 7곳 정도 밖에 없는데..그중에서도 어딜 가야할지 고민할 정도로 저희 둘은 결정장애가..ㅋㅋ 사실 이 사진은 다른 손님들이 나가고 담은 사진인데..오른쪽 테이블에 학생들이 꽤 많이 있었어요. 문제는 딱봐도 여기는 한국어, 영어 메뉴판이 없고..ㅠㅠ그러니 두뇌 풀가동으로 일어를 읽어 내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ㅋㅋ 우선 친구는 오늘의 도리아를 선택했어요.베이컨 포테이토 크림 도리아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므라이스 중에 뭘 .. 2017. 12. 4.
[일본/교토] 교토역 근처 갓 리모델링 완료된 <엘 인 교토 호텔(エルイン京都)> 순서상으로는 호텔 리뷰는 조금 뒤에 해야 하지만..저번 포스팅에서 호텔 이야기로 끝났으니..그냥 먼저 호텔 투숙기를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교토역 하치조 동쪽 출구로 나가면 요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에서 저~ 왼쪽에 위치한 건물.. 바로 여기가 엘 인 교토 호텔입니다.(エルイン京都 / EL INN KYOTO) 이때가 가을 단풍철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숙박비가 높은 상태였고,원래는 근처 다른 호텔에 싱글룸 2개를 예약 했었는데..(이때 1인당 3만엔 정도) 어느날 아침에 보니 부킹닷컴에 떡하니 세금포함 41,600엔에 트윈룸이 나왔더라구요.덕분에 비용을 확 줄일 수 있어서 이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예약하고 2-3시간 후에 다시 원래 가격으로 돌아왔는데계속 56,000엔 정.. 2017.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