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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285

[일본/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멋진 아침 물안개 풍경 유후인에서 하루를 자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긴린코 호수의 물안개를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보다 기온도 좀 더 높아서 그런지..물안개가 덜 보여서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낮게 깔린 물안개가 보이긴 합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 숙소에 묵으면 누워서 긴린코 물안개를 볼 수 있겠군요..진지하게 다음에는 저기에서 하루 묵어볼까 싶기도..ㅋㅋ 긴린코 주변을 돌면서 물안개 풍경을 담아봅니다^^ 근처 신사의 도리이에도 역시나.. 왜가리 한마리가 떡하니 있네요 ㅋㅋ얘는 여기가 지정석인듯한..^^: 주변 풍경도 계속 담다가.. 벤치에 앉아서 멍때기리도 하고..ㅋㅋ암튼 이런 풍경을 보니 자연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이렇게 보니 유후인이 온천마을 맞네요^^ 다시 한바퀴 돌아보.. 2019. 2. 22.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저녁 가이세키 센도우 료칸의 저녁 가이세키를 보여드릴게요^^사실 예전에 다녀왔을때와 메뉴는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ㅋㅋ 체크인 할때 정한 시간에 맞춰 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방 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정갈하게 잘 준비된 테이블을 만나실 수 있어요^^ 각종 식기도 있고, 차를 우려내서 드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닭고기 샤브샤브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보통은 이 메뉴로 준비가 되고, 숙소 예약할때 스테이크 플랜으로 하면 스테이크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었거든요.근데 나중에 누나와 어머니께서 여행 가셔서 드셨을때는 고기 냄새가 별로여서 거의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그런거에 좀 민감하신 분들은 스테이크 플랜이나 아예 저녁 가이세키를 빼서 예산을 절약하.. 2019. 2. 20.
제주 협재 술집 카페, 에이블랙 & 알래스카 인 제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솔직히 이번 여행을 뭘 많이 하러 간건 아니다보니..^^: 여행 마지막날 밤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서..검색해보니 새벽까지 하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곳이 바로 라는 카페였는데,알고보니 바로 옆에 이라는 술집도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따로 건물이 있는건 줄 알았는데..자세히 보니 연결이 되어 있던.. 카페에는 귀여운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ㅋㅋ 술집은 요렇구요.. 들어와보면 카페와 술집이 연결되어 있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하니까 밤에 나와서 가볍게 한잔하러 와도 좋을거 같더라구요^^아 물론 저희도 그럴 목적으로 나온거고..ㅋㅋ 우선 알래스카 인 제주 카페는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ㅋㅋ인테리어가 흰색이에요 ㅎㅎ 아이스크림과 빙수류를 주로 판매하는거 .. 2019. 1. 23.
분위기 좋은 제주 금능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파라토도스> 숙소에서 협재해수욕장이 멀지 않았는데,요즘은 바로 옆의 금능해수욕장을 더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산책 겸 나와봤습니다^^이 날 아쉽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여서 조금 뿌옇네요 ㅠㅠ 그래도 푸른 바다를 보며 해변을 걷는 기분은 좋았습니다^^ 금능해수욕장에는 이렇게 석상들이 있어서 더 볼거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바람이 꽤 세게 불어서 길게 산책하기는 어려웠습니다..ㅜㅜ그래서 중앙에 보이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바람이 세다보니 패러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이분들에겐 바람이 많아서 더 좋은 날이었겠네요^^ 암튼 계획없이 바람과 추위를 피하기 위해..ㅋㅋ들른 카페는 바로 파라토도스(PARA TODOS) 라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여러가지 상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구요.. 바다를 .. 2019. 1. 21.
비주얼은 참 좋았다.. 제주 협재 프리또 저녁 먹기 전에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그냥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라는 곳에 잠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특히 튀김이 유명한 곳인거 같더라구요^^다만 저희는 밤에 가서 바다가 하나도 안보였던..ㅋㅋ게다가 여기 가로등도 별로 없는 주택가 같은 곳에 있어서..네비 보고 가는데도 여기가 맞나 싶더라구요 ㅋㅋ 분위기가 뭐랄까..그 인스타 감성에 딱 맞는 느낌? ㅋㅋ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때에 비도 와서 손님이 없었던거 같았어요..^^: 제주 프리또를 주문했습니다.각종 해산물을 정통 이탈리안식으로 튀긴거라고 하는군요. 다른 메뉴도 있고.. 생각보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뭔가 튀기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ㅎㅎ 그리고 나온 1.8만원짜리 제주 프리또 입니다. 근데 당시에는 몰랐는데,사진 찍힌걸 .. 2019. 1. 18.
[제주 맛집] 분위기와 가성비 괜찮은 횟집, 대포 해송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은.. 제주도 올때마다 들르는 대포 해송이라는 횟집이었습니다. 매번 오는 이유는 점심메뉴가 제주도 치고는 가성비가 괜찮고,룸에서 보는 풍경이 이런 바다 풍경이라 멋있거든요^^ 날씨가 흐리다못해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아쉬웠지만 ㅠㅠ 암튼 거의 6년만에 다시 온 대포 해송의 점심메뉴입니다.(참고로 사진은 3인분씩 입니다.) 요즘은 점심스페셜B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27,500원으로 가격도 올랐네요. 뭐.. 6년사이에 그럴만도..^^: 암튼 가장 먼저 나온건 데친 소라와 새우, 콩, 연어 샐러드.. 해파리 냉채와 두부 튀김 샐러드.. 그리고 전복죽이 나옵니다. 이후에 멍게와 타코와사비, 뿔소라가 나오고..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회가 나옵니다.광어와 방어였어요^^ 천천히 .. 2019. 1. 16.
사진빨이네.. 제주 위미리 동백군락지 제주도에 요즘 뜨고 있다는 에 가보기로 했어요. 솔직히 말하면 저는 처음 듣는 곳인데..^^:TV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곳 같더라구요. 붉은 동백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라 유명한거 같았어요.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온다고도 하고 ㅎㅎ 예전에는 길가에 차를 다 세우고 그랬는데, 이제는 임시 주차장도 있어서 좀 나아졌다는 얘기가..암튼 밖에서 이렇게 보는게 가장 예뻤던거 같네요 ㅋㅋ 동백 군락지 안으로 가봅니다.. 초록지붕 건물이 매표소구요..1인당 3천원씩 받고 있었습니다. 들어가보니 동백 나무들이 가득 있었어요 모두들 사진 찍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나름 곳곳에 포토존 같이 꾸며놓은 곳도 있었어요. 가까이서도 담아보구요^^ 개화시기가 1~4월이라는거 같은데,그래서 그런지 완전 만개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2019. 1. 14.
제주도 협재 한림 <해녀 세자매> 해물탕, 전복물회 저녁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갈치조림, 구이, 해물탕이 주메뉴인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해녀해물탕과 전복물회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외에 다른 메뉴도 있는거 같네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회와 수육도 나오는데, 미역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먼저 전복물회가 나왔습니다. 싱싱한 전복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밥을 말아서 먹어도 괜찮았구요 ㅎㅎ 그리고 나온 해물탕大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물이 정말 푸짐하게 가득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먹기 편하제 잘 손질해주십니다^^ 가격이 8만원이라 솔직히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해물도 가득 들어있고 국물도 시원해서 맛은 만족했습니다.^^ 2019. 1. 11.
[제주 협재 독채펜션] 정말 만족스러웠던 야베스의집 펜션 가족 여행이다보니 어느때보다 더 숙소에 신경을 썼습니다.아기까지 포함해서 총 10명이 지내야 하다보니 독채펜션을 알아봤고,시설도 좋고 방도 최소 3개 이상 되고, 공간도 넓어야 하고, 풍경도 좋아야하고 등등... 암튼 그런 조건을 다 찾아보니 몇개 나오지도 않더라구요..^^: 그러던 중에 눈에 딱 띄였던 곳! 바로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이라는 펜션이었습니다. 도착하면 근처에 거주하고 계신 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안내를 해주시구요. 저희는 A동에 예약을 했습니다.기준 인원은 6명, 최대 16명까지 지낼 수 있습니다. (기준 인원 이상 추가비용)체크인은 16시,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참고로 B동은 같은 구조에 2층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딱 봐도 깔끔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1층 거실인데 숙소 소개 사진이.. 2019.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