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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겨울 일본 간사이(関西)

[일본/교토] 고급지고 맛있는 스시집, 교토 초지로(CHOJIRO) 스시

by ageratum 2015.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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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여행 전부처 기대가 되었던 이 곳..

바로 초지로(CHOJIRO)라는 이름의 스시집입니다..

 

그동안 간사이 여행 중에는 100엔스시집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싸도 좀 더 맛있는 곳을 찾다보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홈페이지를 보니 교토, 오사카, 도쿄 외곽에 지점이 있더라구요..

아마 여기가 본점인거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매장 규모가 작은 편으로, 총 38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한참 저녁시간때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저희는 일찍와서 그런지 한산해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3~600엔대가 주로 있었습니다..

물론 더 저렴한 것도, 비싼 것도 있었구요..

 

 

 

기본 세팅..

 

 

 

원래 그런건지 제가 갔을때만 이랬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전 초밥집인데 하나도 올려놓지 않더라구요..

점원도 그냥 주문하라고 하고..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아이패드로 하면 됩니다.

한글 지원도 되니 엄청 편해요..^^:

 

 

 

매장도 넓지 않고 지하였지만 답답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왔으니 일단 생맥주 한잔부터..^^:

기린만 있었습니다.

 

 

 

솔직히 스시는 좋아하지만 물고기 종은 잘 모르기 때문에..^^:

기억나는건 저 가리비 스시가 엄청 맛났다는거네요..ㅋㅋ

 

아.. 참고로 저런 세트를 주문한게 아니라,

한번 주문한 만큼 같은 접시에 담아 줬습니다..

 

 

 

암튼 스시엔 생맥주죠..ㅋㅋ

 

 

 

장어도 맛있구요..

 

 

 

제가 못 먹는 새우도 보이네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성게 군함이 있죠..^^

와.. 단맛도 나고 쌉쌀하기도 하고.. 요것도 싱싱함이 제대로 였습니다..

 

 

 

게 튀김 스시인데..

튀김이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

 

 

 

구운 가리비도 맛있습니다..

 

 

 

고등어 초절임으로 한 스시인데..

이게 명칭이 있었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요..^^:

좀 비린맛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맛있었습니다..

 

 

 

 

 

 

 

 

 

뭐 그냥 막 먹었습니다..ㅋㅋ

가격이 센건 둘째치고 맛있으니까요..

 

 

 

그리고 동생이 튀김 우동을 시켰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면도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다고 하네요..

마무리는 요걸로 해도 괜찮겠네요..^^

 

 

 

폭풍 흡입하고 계산하러 가니 어느새 손님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3명이서 배불리 먹었는데 이 정도면 뭐..

환율 덕분에 1인당 3만원 정도니까 엄청 만족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울나라에선 허접한 회전초밥집에 가도 그정도는 나오다보니..^^:

 

 

 

2014년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했기에 받을만 하다 싶었네요..ㅋㅋ

 

교토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스시집을 찾는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가와라마치역에서 가모강으로 건너가기 전에 있습니다..

찾아 가시는데 그리 어렵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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