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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

[미국/워싱턴DC] 거대한 예술작품 같았던, 미국 의회 도서관 (Library of Congress)

by ageratum 2016.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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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여행의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이날까지만 워싱턴을 둘러보고 다음날 아침 비행기로 뉴욕으로 이동하기로 했거든요^^

 

암튼 둘째날의 첫 목적지는 바로 <미국 의회 도서관(Library of Congress)>이었습니다.

첫 워싱턴 여행때는 와보지 않은 곳이라, 저도 처음 방문하게 되었어요.

위치는 미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워싱턴DC의 주요 건물들이 유럽풍이면서 다 멋진데,

역시나 미국 의회 도서관도 웅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미국 의회 도서관은 1800년에 최초로 설립되었고 크게 세 건물로 나뉘어지는데,

 

최초로 지어진 토머스 재퍼슨관,

1938년에 개관한 존 애덤스관,

그리고 1981년에 개관하여 도서관 본부가 된 제임스 메디슨 기념관 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명패에 써있듯이 지금 보이는 건물이 바로 최초로 지어진 토머스 재퍼슨관이 되겠군요^^

 

 

 

이제 들어갑니다..^^

역시나 보안검사 통과후에 입장하게 되면...

 

 

 

일단 천장을 보면 이런 멋진 내부를 보게 됩니다.

저는 솔직히 이 사진을 제대로 찍으려고 드러누울까 고민도 했지만..

 

그럴 용기도 없고.. 도서관에서 행패부리는거 같아서..ㅎㅎ

어찌저찌 맞춰서 찍긴했는데 좀 아쉽네요..^^:

 

 

 

멋진 외부처럼, 내부가 정말 멋진 곳입니다.

 

 

 

그냥 보면 미술관에 온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에요..^^:

 

 

 

2층에 올라가면 내부에 나름 전시된 것도 있지만..

다른거 다 필요없고 그냥 내부의 멋진 모습만 봐도 충분합니다 ㅎㅎ

 

 

 

 

 

천장을 계속 보게 되네요..^^:

 

 

 

 

 

실제 도서관에서 책을 보는 사람들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도 있는데,

사진촬영 금지라서 관뒀습니다..^^:

 

 

 

방명록에 인증글이나 하나 남기고..ㅎㅎ

 

 

 

 

 

 

 

 

 

 

 

 

도서관에 왔다가 눈호강 하고 가는거 같습니다..

아무튼 건축양식이나 미술에 조예가 없는 제가 봐도 정말 멋지더라구요..

 

꼭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통로를 따라..

바로 미 국회의사당(US Capitol)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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