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7 겨울 일본 북큐슈

[일본/유후인] 긴린코의 분위기 좋은 카페, 샤갈미술관 카페 라 루체

by ageratum 2017. 5. 2.
반응형

점심을 먹은 후 긴린코 호수 쪽으로 가기로 했어요..

 

 

 

가는 도중에 있던 플로랄 빌리지도 한번 구경하고..^^:

 

 

 

요런 작고 귀여운 동물들도 있습니다. (냄새가 좀 나지만)

 

 

 

다양한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구요..

 

 

 

 


 

여기는 마녀배달부 키키를 컨셉으로 한 매장이었는데..

키키의 추천 그러면서 빵도 팔더라구요 ㅋㅋ

 

 

암튼 그렇게 한번 둘러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화장실 다녀오시더니 안색이 갑자기 안좋으시더라구요..

누나에게 들어보니 화장실에서 토하셨다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인지, 점심식사 탓인지..

아니면 기차에서 멀미를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유후인 길을 잘 아는 제가 숙소에 모셔드리고 오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께서도 피곤하다고 하셔서 같이 모셔드리고..

 

 

 

저는 다시 합류를 위해 긴린코 쪽으로 가고 있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잘됐다 싶었습니다 ㅋㅋ

암튼 여기는 긴린코 호수 바로 옆에 있는 샤갈미술관의 카페 라 루체입니다.

 

 

 

 


 

창 밖으로 바로 긴린코가 보입니다

 

 

 

메뉴판을 찍었던거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아포카토인데.. 이거 정말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해요!

 

메뉴판에는 아포카토라고 안되어있고..

에스프레소 샷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나..

암튼 다르게 표기 되어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매형은 유후인 맥주를 주문했는데..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말차 라떼도 그럭저럭..

 

 

 

옆에 있는건 따뜻하게 데운 와인이었는데..

(명칭이 따로 있었는데. 기억이..ㅠㅠ)

 

암튼.. 저건 절대 주문하지 마세요 ㅋㅋㅋ

진리는 아포카토입니다 ^^:ㅋㅋ

 

 

 

 

긴린코를 바라보며 여유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네요^^

 

사실 메뉴는 가격이 좀 나가지만..

그만큼 분위기가 괜찮은 곳이니.. 꼭 들러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