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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3 미국 워싱턴DC, 뉴욕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by ageratum 201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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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

랍스터 전문점인 <레드 랍스터>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

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요^^


포스팅을 위해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지금은 11.99불이네요.




그리고 이거는 저는 전혀 먹을 수 없는 것들로 구성된...ㅋㅋㅋ

랍스터, 대게, 새우로 구성된 얼티밋 피스트(Ultimate Feast)입니다.


누나가 제대로 먹어보겠다며 고른..^^:

현재 가격은 35.99불이네요.




누나가 사실 생 랍스터 찜을 먹을까 그냥 여러가지 있는 이걸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른건데..


누나 말로는 맛이 나쁘진 않은 신선도가 살짝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싸더라도 그냥 생 랍스터를 먹을걸 하며 아쉬움을..ㅋㅋ




새우 튀김도 있고..




이거는 칵테일 새우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갑각류 알러지가 있는 저는 결국 햄버거(Wood-Grilled Cheeseburger)를 선택했습니다 ㅋㅋ

사실 저는 스시 메뉴 같은거 있을 줄 알고 왔던건데..^^:

그런게 전혀 없더라구요..ㅋㅋ


현재 가격은 11.99불이네요..




사실 이 베이컨도 2불인가 추가한거..^^:

추가 안하면 정말 패티와 치즈만 들어있는 햄버거입니다 ㅋㅋ




패티가 엄청 두꺼운데.. 문제는 퍽퍽하고 짜요 ㅋㅋ

뭐.. 이런 햄버거는 이미 경험을 많이 해본터라..^^:


암튼.. 랍스터 집에 가면 랍스터를 먹어야 합니다..

괜히 햄버거 먹으면 후회해요 ㅋㅋ

물론 알러지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였지만 ㅠㅠ




나오다보니 이렇게 수족관이 있는데..

랍스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비싸도 생 랍스터를 드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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