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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23 가을 일본 삿포로

[일본/삿포로]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 무료견학 가이드 투어

by ageratum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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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가 보입니다.

입구 안내 데스크에 예약하고 받은 메일을 보여주면 

 

 

무료 시음 티켓과 안내문 오디오 가이드 어플 다운 QR코드 적힌 안내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어플에 한국어가 있어서 어느 정도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료시음티켓은 견학을 모두 마치고 나갈때까지 꼭 소지하고 계세요

그래야 입구로 돌아갈때 가이드 투어 지역으로 다시 들어갈 수 있어서 편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가이드 투어가 모두 일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그냥 감으로 알아들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냥 이런 포토존 보이면 사진 찍고 즐기세요 ㅎㅎ

 

 

분위기는 영어마을 온 느낌?

 

 

 

 

견학 시작하면 맨 처음에 이걸 보게 되는데

 

 

위스키의 향을 결정하는 피트라는거 같더라고요

 

 

근처만 가도 진한 스모키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 같이 보이는 곳을 구경하게 되는데

 

 

확실하지 않지만 위스키 원액이 만들어지는 곳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여기는 증류를 하는 곳 같은데

 

 

보면 아시겠지만 석탄을 연료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 끈과 종이는 미신적인 의미가 있는 거 같네요

 

 

직접 석탄을 넣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옛 방식 그대로 고집하는 거 같았습니다.

 

 

이번 가이드 투어에서도 힘들었던 게 사진에 보이듯이

유키무시가 겁나 많아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가을 삿포로는 그냥 안 가는 게 맞는 거 같아요 ㅋㅋ

 

 

 

닛카 위스키 설립자가 옛날에 살았던 집이라는 거 같고..

 

 

정확하진 않은데 닛카 위스키 설립 후 맨 처음 숙성을 했던 1호 저장고라는 거 같았어요

 

 

들어가면 묘하게 은은한 위스키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진남에 따라 양이 변하는 것도 보여주고..

저렇게 줄어드는걸 천사가 마셨다고 하는 거 같더라고요 ㅋㅋ

 

 

방범 카메라도 있는 걸 보면 실제로 위스키가 계속 숙성되고 있는 통 같았습니다.

 

 

약 40분 정도 가이드투어가 끝나고 무료 시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무료 시음 장소 왼쪽에는 레스토랑과 기념품, 위스키 샵이 있습니다.

 

일단 무료시음을 즐기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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