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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홍콩

홍콩여행기 #20 - 스탠리마켓 근처 풍경(스탠리플라자, 머레이하우스)

by ageratum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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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부슬비가 내리고 있더군요..-_-;;
흐려도 비만 오지 말았으면 했는데.. 그 바람도 이뤄지지 않더라는..ㅠ.ㅠ
그래도 이왕 스탠리마켓까지 왔으니.. 그 근처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탠리 플라자(Stanley Plaza)를 찾았습니다..
천막이 쳐져 있는 곳은 야외 극장이라고 하네요..

꽤 넓은 곳이었는데..
저희는 조금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2층에 보면 TASTE라고 써져 있는 곳이 슈퍼더라구요..
그래서 파파야 같은 과일을 조금 구매했습니다.. 맛은 별로였어요..-_-;ㅋ

올라오니 스탠리만이 한눈에 보이며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야 흐려서 거의 안보였지만..-_-;;ㅋ
그리고 앞에 보이는 귤나무? 낑깡나무? 같은게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꽃집 같은데서도 저걸 많이 파는걸 보고..
아마 복을 상징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러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머레이 하우스(Murray House)라는 곳이 보였습니다..
들어가 볼까 하다가 죄다 레스토랑만 있는 것 같아서 안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나름 의미가 있는 곳이더라구요..
홍콩의 식민지 시절의 유산이라고 하네요.. 영국, 일본군 등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 옆에 있는 뭔지 모를 건물..
그런데 반은 공사중이네요.. 왜 내가 가면 다 공사중이냐..-_-;;ㅋ







정확하지는 않지만 선착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 건물에서 본 머레이 하우스..
다음에 오게 되면 제대로 둘러봐야겠네요..^^:

형형색색의 배가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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