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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도쿄

[도쿄여행기 #25] 60년대 도쿄를 느낄 수 있는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by ageratum 201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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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포트에서 덱스도쿄비치가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お台場海浜公園駅)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덱스도쿄비치가 보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위에선 다 보이더군요..^^:

덱스도쿄비치엔 크게 2개의 몰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바 소홍콩이 있는 아일랜드몰..


하나는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있는 시 사이드몰이죠..


바로 이런식으로 중간에 공간이 있고, 양쪽에 각각의 몰이 있습니다.


먼저 시 사이드몰 4층에 있는 다이바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5-60년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초상화 같은게 걸려있는걸 보니..


역시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네요..^^:
그런데 화가는 어디 계신건지.. 장사 접었으셨나...^^:


옛 도쿄의 모습을 그려놓은 듯한 그림도 보이구요..




소품 하나하나가 다 옛날 느낌이 나더라구요...^^


카페테리아도 있네요..




각종 뽑기 기계가 있던곳.. 오락실 같은 곳이죠..^^:


손금봐주는 기계인듯?^^:




각종 사탕, 젤리를 팔고 있던 곳..
별사탕이라.. 군대 생각나네요..ㅋㅋ


기차역도 재현되어 있구요..^^:




총쏴서 접시를 깨면 선물을 주는 게임장인거 같네요..




동방신기는 정말 인기가 많았나봐요..;;
연예인 사진 파는데 보면 어디든 있던데..ㅋㅋ






여기는 불량식품 파는 곳 같네요..ㅋㅋ


옛날 동네슈퍼에서 팔던 불량식품들의 느낌이..ㅋㅋ








정말 다양한 군것질거리들이 있네요..ㅋㅋ
환율이 좀 쌌으면 여러개 샀을지도..^^: 하지만 그냥 나왔네요..


귀여운 병 음료수들.. 한모금 먹으면 없어질거 같더군요..^^:
갑자기 방과후에 집에 오는 길에 슈퍼에서 사먹던 병음료수가 생각나네요..
요새는 음식점에나 가야 있던데..^^:

옛 도쿄의 모습을 보기에 부족함이 없던 다이바잇쵸메 상점가였습니다..
가보면 재밌는 것들 많으니 꼭 한번 가보세요..
규모는 크지 않아도 나름 알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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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여행은 위의 책 중에 빨간색 책인 '클로즈업 도쿄'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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