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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Life

여행용 광범위줌렌즈 <탐론 18-270 F3.5-6.3 VC PZD>와 함께한 일본여행기 - 실내, 야경편 -

by ageratum 2011.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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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 일본여행동안 <Tamron 18-270mm F/3.5-6.3 Di II VC PZD>을 이용해 촬영한 주간사진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실내, 야경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탐론 18-270이 광량이 부족한 곳과 야경촬영을 할 경우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 삼각대를 들고 가지 않았기 때문에 야경의 경우 손각대로 촬영했다는 것을 감안해주세요..^^;
야경사진은 화질과 더불어 VC 성능을 확인하는데 더 초점을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사진은 니콘 D90에 마운트하여 촬영했으며, 리사이징 이외의 그 어떤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두운 수족관을 비롯해 광량이 부족한 상점실내, 식당에서 촬영하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야경사진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삼각대 없이 촬영하느라 고생을 좀 하긴했는데..
강력한 VC기능 덕분에 생각보다 사진이 많이 흔들리지는 않았습니다..

셔터스피드를 어느정도 확보하기 위해 조리개를 열다보니 심도는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야경사진은 촬영할 수 있었네요..
색감과 VC 성능 위주로 봐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정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일한 장노출 사진인데요..
실내 전망대에서 유리창 바로 앞에 놓고 촬영했습니다..  
덕분에 삼각대는 없지만 장노출 사진은 촬영할 수 있었네요..^^:
















탐론 18-270은 여행용 렌즈로서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지만 어둡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그 문제를 VC로 해결해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이지만.. 직접 써보니 강조를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삼각대가 없는 상황에서도 VC가 있어 흔들림을 방지한 야경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Tamron 18-270mm F/3.5-6.3 Di II VC PZD>
 체험단의 마지막 글입니다..

나름대로 총평을 하다면 여행용 렌즈로서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최소화된 크기로 여행시 부담이 적었고,
모든 화각을 커버할 수 있어 매번 마운트 해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광범위줌렌즈를 선택함에 있어 갈등요소였던 화질저하도 크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F3.5-6.3의 어두운 렌즈지만 강력한 손떨림 보정기능인 VC의 덕분에 흔들림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탐론 18-270 사용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몇개 안되는 글이지만 탐론 18-270 VC PZD를 선택하시는데 있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Tamron 18-270mm F/3.5-6.3 Di II VC PZD 체험단에 참여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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