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Life/'10 일본 간사이, 도쿄

[도쿄] 언제나 사람이 북적이는 시장,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

by ageratum 2011. 9. 22.
반응형


7박 8일간의 일본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유있게 체크아웃후 짐을 맡긴 다음 이동한 곳은 바로 <아사쿠사(浅草)>였습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분위기가..
그러고보니 토끼해도 3개월 정도밖에 안남았네요..
정말.. 여행기 오래 끌었다..-_-;;ㅋㅋ



아사쿠사에 왔으니 당연히 센소지(浅草寺)를 가봐야겠죠..
그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가미나리몬(雷門)
역시나 수많은 관광객들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더라구요..





구도잡고 사진을 찍다보면 어느새 다른 관광객이 앞으로 들어와 사진을..ㅋㅋ
암튼.. 첫 일본여행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거대한 등이 인상적인 가미나리몬..



밑에도 촬영해봤는데.. 이런 문양이 있었군요..^^:



센소지를 가기 위해선 전통시장이라 할 수 있는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를 지나야 합니다..
각종 기념품 가게와 간식거리를 파는 상점이 가득한 곳이죠..^^



연말이라 그런지 특히나 더 사람이 많았습니다..^^:



100엔짜리 감주를 보고 솔직히 먹어보고 싶었지만..
알콜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얼굴이 붉어지다보니 참았습니다..ㅋㅋ
근데 이거 알콜이 들어있는거 맞.. 겠죠?^^:



상점 지붕에는 이런 그림들도 걸려있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당고.. 하지만 비싸!





귀여운 고양이 인형..
저 고양이 인형의 명칭이 있었던거 같은데.. 까먹었네요..



유카타 같은 것들도 팔고 있구요..



그렇게 여기저기 구경하면 꽤 재밌습니다..^^





토끼해를 맞이 하기 위한 모습이군요..



그렇다보니 토끼 인형이 특히나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관심은 저 작은 고양이 인형이..ㅋㅋ
그런데 200엔이나 하다니.. ㅎㄷㄷ







첫 일본여행에서 6개월 정도 지났을 뿐인데..
도쿄스카이트리는 엄청 많이 올라갔더라구요..;;
2012년 완공예정이라고 했으니 이제는 마무리 공사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정말 도쿄 어디서나 보일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ㅋㅋ





그렇게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나카미세도리의 끝이 보이네요..
이제 앞에 보이는 호조몬(寶藏門)만 지나면 센소지가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첫 여행때는 지붕 공사중이었어요..
'설마 6개월 사이에 공사를 다 했겠어?' 라는 생각을 잠깐 했는데..

'여러분, 그게 현실로 일어났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