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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뷰 포인트에서 다시 약 30분동안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인디언 종족의 이름을 딴 나바호 포인트였습니다.
인디언중에 나바호족이 제일 많다고 하네요..
각 포인트마다 풍경이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약간씩 다릅니다.
그래서 어쩌면 지루해 하시는 분도 계실듯..
하지만 잘 보시면 각 포인트마다 느낌이 다릅니다..^^
오른쪽에 데저트뷰 포인트의 워치 타워가 보이네요..
잘 안보이신다구요?
18-55 렌즈로 찍는 바람에 위 사진에서 크롭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워치타워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나바호 포인트에 오니 콜로라도 강이 잘 보이네요..
이것도 위사진에서 크롭했습니다..^^:
그랜드 캐년의 거대한 협곡 사이로 콜로라도 강이 흐르고 있지요..
붉은 협곡과 새파란 하늘의 조화가 예술이네요..^^
부러진 나무 조차도 그림이 되는군요..
제 그림자만 없었어도..-_-;;ㅋ
나바호 포인트에 오니 갑자기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합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바람이 세서 눈이 다 날리더군요..
첨에 도착 했을땐 조금 포근하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때 부터 강추위와의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나바호 포인트를 가슴에 담아두고 데저트뷰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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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에 올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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