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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기104

[도쿄여행기 #05] 아사쿠사의 명소, 가미나리몬과 센소지 호텔에서 체크인을 한 후 간단히 짐정리를 하고 방을 나섰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아사쿠사(浅草)! 아사쿠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가미나리몬(雷門)과 도쿄에서 제일 오래된 사찰이라는 센소지(浅草寺), 그리고 항상 사람이 북적이는 시장 나카미세도리(仲見世通り)가 있는 곳이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가미나리몬과 센소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에노역에서 긴자선으로 갈아탄 후 종점인 아사쿠사역에 도착했습니다.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 -> 우에노역 -> 환승 -> 긴자선 우에노역 -> 아사쿠사역) 우에노역에서 3개만 더 가면 되므로 저희 숙소에선 매우 가까웠습니다. 다른 회사 전철로 환승하느라 돈을 한번 더 낸다는거 빼곤 좋았죠..-_-;;ㅋ 암튼 긴자선 아사쿠사역의 1-3번 출구방면으로 가시면 .. 2010. 7. 17.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여행할 때 중요한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숙소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Candeo Hotels 上野公園‎)의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숙소를 정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맘에 들던 곳이었죠..^^ 이 호텔은 칼같이 오후 3시에 체크인을 해주더군요.. 투숙객 입장에선 좋지 않은 점이 되겠군요..^^: 암튼 3시에 체크인을 하고 금연방이자 트윈룸인 520호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방을 먼저 받았는데 문을 열자마자 담배 냄새가 나길래 바꿔달라고 했죠..-_-;;ㅋ 한가지 생소했던건 바로 카드키를 주는게 아니라 이런 열쇠를 1개만 준다는거.. 누나말로는 일본은 대부분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2010. 7. 16.
[도쿄여행기 #03] 고난의 음식주문, 하지만 맛있던 우동! 우구이스다니역에 도착하고 숙소로 잡은 칸데오호텔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체크인을 무조건 3시에 해준다고 하길래.. 짐을 맡기고 호텔 근처에 뭐가 있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만..정말 별게 없어서..;; 그냥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무작정 한 우동집에 들어가보기로 했죠.. 하지만 그거슨 고난의 시작!! 칸데오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던 우동집이었습니다.. 허름한게.. 괜찮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웬지 이런곳이 더 맛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가보기로 했죠.. 안에 들어가면 그림으로 된 메뉴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했던대로 그림으로 된 메뉴판은 없더군요..;; 암튼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메뉴판인데요.. 어휴.. 대학교 1학년때 배운 일본어를 교양으로 들어서.. 어설프게나.. 2010. 7. 15.
[도쿄여행기 #02] 나리타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기 짐을 찾고 바로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있던 곳은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로 제1터미널에서 내리신 분들은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거의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공항과 연결된 나리타 제2터미널역의 모습입니다.. 이제 표를 사야하는데.. 사실 책에서 충분히 보고 갔다고 생각했는데 어떤표를 사야하는지 헷갈렸어요..;; 암튼 정신차리고.. 일단 지하철역으로 들어오신 후 왼쪽에 보시면 이곳이 보일거에요.. 이곳에서 일단 스이카(Suica)를 구입하시면 됩니다.(T머니 같은 교통카드) T머니와 다르게 할인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티켓을 매번 사지 않아도 되니 편하다는거..;; 스이카는 2000엔을 주고 구입하셔야 하구요, 1500엔이 충전되어 있고 500엔은 보증금입니.. 2010. 7. 14.
[도쿄여행기 #01] 설레임을 안고 일본으로 출발! 나리타행 일본항공 기내식은? 6월 23일, 드디어 도쿄여행이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위해 삼성동에 있는 도심공항으로 향했습니다.. 8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도심공항에서 출발하는 5시 20분 첫차를 타야했죠..^^ 아시다시피 이날은 나이지리아와의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가 있었죠.. 축구 때문에 직원분들도 제대로 일을 못하시더군요..^^: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는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국적기를 탈때 얘기고~! 제가 탄 일본항공처럼 외항사를 이용하면 이런 편리함을 누릴수 없죠..-_-;; 버스가 출발하니 축구가 막 끝난 시점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수많은 인파로 인해 차가 좀 막히더라구요..;; 그래도 공항에 도착해 수속 잘 하고 면세품 찾고 탑승동에 들어오니.. 201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