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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9

[미국/뉴욕] 다양한 식료품점이 모여있는, 첼시 마켓 (Chelsea Market) 첼시마켓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4St 나 8Av 역에서 내린 후 도보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랜드 센트럴역에서 출발하면 한 번 갈아타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암튼 지상으로 올라오면 일단 웨스트 15번가부터 찾으세요.. 그리고 서쪽(9번가, 9th Ave방면)으로 계속 이동하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첼시마켓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웨스트 15번가와 16번가 사이, 그리고 9번가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공장이었던 건물을 대형 식료품점으로 바꾼것이라고 하는데, 다양하고 개성있는 상점들이 많아서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저희는 밥먹으러 왔습니다..ㅋㅋㅋ 주변은 뭔가 좀 낡고, 조용한 분위기였어요.. 물론 제대로 다 .. 2016. 9. 19.
석촌호수 슈퍼문 보고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고 왔어요^^ 얼마전에 슈퍼문 보고 왔다가 포스팅을 했었는데 ㅎㅎ이번에는 어머니와 고모들을 모시고 같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DSLR을 들고 가서 사진이 좀 더 나을거에요 ㅎㅎ물론 사람이 많으니 삼각대는 포기..ㅠㅠ 관련포스트 슈퍼문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비세요!^^ (슈퍼문 무드등 리뷰 포함) 333번 버스를 타고 온 덕분에..슈퍼문의 화끈한(?) 뒷태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 옆모습도 보고.. 눈이 살짝 보이죠? 그러고보니 말 많던 롯데월드타워도 다 올라간거 같네요..뭐.. 이번엔 그냥 피사체로만 다루겠습니다..^^: 롯데월드타워가 참 높긴하네요.. 가로로는 한번에 같이 다 담기지도 않고..^^: 좀 더 이동하니 나무가 없어서 사진 촬영하기는 좋았는데.. 저 나무펜스까지 접근을 못하게 막아놔서..ㅠㅠ.. 2016. 9. 15.
[미국/뉴욕] 뉴욕 지하철 메트로카드 구입 방법 (무제한 7일권) 그랜드 센트럴 지하철역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바로 메트로카드를 구입하는 것이었습니다^^ 4일동안 있을거였기 때문에 깔끔하게 무제한 7일권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 탈때마다 비용 생각하는 거보다는 그냥 무제한이 낫죠 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뉴욕 지하철 메트로카드 구입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2013년 1월에 여행한거라 지금은 다를수도 있는데.. 아마 지금도 그대로 일 거에요..^^: 얘네들이 시스템을 바꿨을리가 없을겁니다 ㅎㅎ 우선 기계에 가서 우측 상단의 Start를 누릅니다. 죄다 영어로 나오면 어쩌나 싶겠지만.. 걱정마세요! 당당히 한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ㅋㅋ 중간의 MetroCard를 선택. 뭔가 번역이 살짝 이상한 느낌이 들죠? ㅎㅎ 새로 구입하는 것이니 '새 카드받음'을 선택합.. 2016. 9. 14.
[미국/뉴욕] 매그놀리아 바나나푸딩과 조커피(Joe Coffee)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을 둘러본 후 지하 식당가로 향했습니다. 내려와보니 각종 음식점들이 가득했어요! 중간에는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른곳은 바로 컵케익으로 유명한 매그놀리아 베이커리(Magnolia Bakery) 보기만 해도 달달한 녀석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매그놀리아는 컵케익으로 유명한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컵케익들이 잔뜩 있지만.. 저희가 고른건 바로 바나나 푸딩이었어요^^ (당시 12온즈에 5달러) 사실 저는 컵케익 특유의 강한 설탕맛이랄까.. 그게 너무 부담되서 별로더라구요..ㅠㅠ 암튼 누나가 꼭 먹어봐야 한다고 골랐던 바나나푸딩! 달달한 녀석을 샀으니 같이 마실 것도 필요하겠죠? 바로 이 길을 쭉 가다보면.. 아까.. 2016. 9. 13.
슈퍼문 보며 미리 추석 소원을 비세요!^^ (슈퍼문 무드등 리뷰 포함) 지난 9월 1일부터 잠실 석촌호수에 슈퍼문(SUPER MOON)이 떴습니다! , 에 이은 세번째 공공미술 프로젝트인슈퍼문 프로젝트가 시작된 것이죠^^ 사실 저는 슈퍼문을 직접 보는것보다는... 귀여운 슈퍼문 무드등에 더 관심이 있긴 했지만요..ㅎㅎ 그래서 일단은 무드등 구입을 위해 잠실 롯데 에비뉴엘로 왔습니다.지하 1층에 작은 슈퍼문과 그 주변 친구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는 슈퍼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단순한 디자인인데 정말 귀엽지 않나요!저는 이런 귀여운 디자인 보면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ㅋㅋㅋ 포토스팟이 몇 개 있습니다.. 웬지 매직아이 같은데? ㅋㅋㅋ 슈퍼문 프로젝트를 만든 입니다. 슈퍼문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이네요^^그러고 보니 달을 보면 뭔가 신비로운.. 2016. 9. 12.
[미국/뉴욕] 세계 최대 규모의 기차역,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잠시 쉬었다가.. 뉴욕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길거리로 나오니.. 뉴욕의 높은 빌딩들이 가득합니다. 크라이슬러 빌딩의 압도적인 모습도 보이구요.. 옐로우캡이 가득한걸 보니 뉴욕에 온 게 맞네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로 가는 길에 발견한 귀요미 경찰차 ㅋㅋ 신기해서 한 컷 담았습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수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우선 터미널 안에 들어오면 고풍스러우면서 아름다운 내부에 놀라게 됩니다! 영화 배경으로도 많이 나온 곳이기도 하죠^^ 역이 정말 크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길을 잃겠더라구요..^^: 중앙에 보이던 안내소.. 솔직히 말해 당시에는 정신이 없어 몰랐는데, 천장에.. 2016. 9. 8.
스타벅스 신메뉴 <아이스 샷 그린 티 라떼>를 마셔봤습니다! 2016년 스타벅스 가을MD 출시와 함께 신메뉴가 출시 되었습니다. 바로 티바나(TEVANA)의 차를 이용한 음료인데, 와 입니다. 예전에는 스타벅스에서 타조(TAZO)티만 사용했다면, 이제는 티바나로 바뀐것 같습니다. 그에 맞게 신메뉴와 티바나의 여러 차를 같이 판매하는거 같네요^^ 사실 직구를 자주 하다보니 북미 스타벅스를 기웃기웃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때 티바나 제품을 파는걸 봤었거든요.. 스타벅스 코리아에선 북미보다 늦게 티바나를 선보이게 된 것이죠^^ 티바나 홍보를 위해 슬리브도 바뀌고, 색상도 3가지나 됩니다. 홈페이지 설명을 참고하면 티바나는 기존의 격식을 차리는 차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 즐기도록 여러 차잎과 향신료를 섞어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했다고 하는데.. 암튼 브랜딩 티를 좋아.. 2016. 9. 7.
[선릉 맛집] 매콤하고 시원한 짬뽕냉면의 원조 <마담밍> 사실 저희 동네 배달 중국집들은.. 별로 맛이 없어요.. 게다가 비싸요.. 그럭저럭 괜찮다고 느끼는 곳에서 가끔 시켜 먹긴 하지만.. 그렇다고 만족을 하는건 아닌데, 그와 중에 제가 맛을 인정하고 찾아 가는 중국집이 딱 한 곳 있는데, 바로 선릉역 근처에 위치한 이라는 곳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배달을 하지 않습니다. 식사 시간때 찾아가면 손님이 가득차 있기 때문에 배달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요^^: 식사 시간대를 피해서 가시면 그나마 자리에 여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 번호표.. 아니, 주걱을 들고 기다립니다..ㅋㅋ 마담밍의 메뉴판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www.madamming.com/menu/menu.htm 메뉴판 사진을 촬영 했는데 너무 많아서 홈페이지 링크로 대체할게.. 2016. 9. 6.
[미국/뉴욕]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 버스에서 내려 이제 예약한 숙소로 향했습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의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바로 이렇게 '더 웨스틴'이라고 보이는데.. 여기가 바로 저희가 3박을 하게 될.. 더 웨스틴 뉴욕 그랜드 센트럴 호텔 (The Westin New York Grand Central)입니다. 사실 원래대로 하면 꽤 비싸지만, 당시에 프라이스라인 비딩을 통해 예약을 한 터라.. 1박에 10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ㅎㅎ 아무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 호텔에서 지낼 수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각이었지만, 방이 비었는지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방에 들어오니.. 역시 미국 호텔은 침대가 넓네요 ㅋㅋ 4명이 자도 될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습니다. 우선 욕실.. 그냥 제 생.. 2016.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