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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5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북큐슈/나가사키] 데지마워프의 카페 애틱(Attic)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을..

by ageratum 2015.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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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 위해 데지마워프를 찾아왔습니다..

나가사키에서의 첫 일정이었던 데지마 근처에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데지마 워프는 이렇게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있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작년에 와서 만족했던 애틱(Attic)이라는 카페입니다.

뭐.. 사실 카페라고 해야되나.. 레스토랑이라고 해야되나..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년에 있는 에비스 생맥주가 없어졌네요..ㅜㅜ

대신 하이네켄 엑스트라 콜드가 생겼습니다.

 

 

 

칵테일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또 피자부터 주문하기로..

비스마르크라는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뭔지도 몰랐어요..ㅎㅎ

그냥 마르게리따 피자는 어제 먹어서..^^:

 

 

 

그리고 미트소스 리조또 고로케를 주문했습니다..

감자튀김도 주문하구요..

 

 

 

테라스에 앉아 바다풍경을 보며 분위기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적당히 좋은 음악도 나오고.. 풍경도 좋고..

 

 

 

게다가 시원한 생맥주도 있으니 완벽하죠..ㅎㅎ

 

 

 

주문한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맥주와 감자튀김은 뭐..ㅋㅋ

 

 

 

미트소스 리조또 고로케입니다..

 

 

 

리조또니까 당연히 안에 밥이 들어있습니다..ㅎㅎ

 

 

 

그리고 비스마르크 피자..

중간에 반숙 달걀 프라이가 있어서 솔직히 좀 당황..ㅋㅋ

 

 

 

터져버렷!

맛은 보는거처럼 좀 밋밋했어요 솔직히..ㅋㅋ

 

 

 

때마침 맥주가 떨어져 하이네켄 엑스트라 콜드 라지를 주문했습니다.

엑스트라 콜드라 역시나 짜릿한 시원함이~

 

 

 

 

 

솔직히 이 카페의 음식이 대단히 맛있거나 양이 많거나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비싼편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해가 슬슬 지기 시작하면 나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고..

그 분위기에 빠져 즐기기에 좋죠..ㅎㅎ

그냥 여유로움을 제대로 느끼기에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데지마 워프 1층은 다 이렇게 음식점들이 가득합니다..

메뉴들을 보시고 마음에 드는 곳에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한가지 확실한 건 이 곳 분위기는 정말 좋습니다^^

 

이후 후쿠오카로 복귀 후 여행 3일째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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