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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에서 계속 걸어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곳..
바로 긴린코 호수(金鱗湖)입니다.
이곳에 오면 관광객, 특히 한국인 관광객을 정말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패키지 관광 코스중에 유후인이 있으면 보통 대충 몇시간 둘러보고 가는데,
그 관광버스 주차장이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ㅎㅎ
뭐.. 그만큼 유후인을 대표하는 장소라는 뜻이기도 하죠..^^
긴린코 호수를 맞닿고 있는 숙소.. 아마 펜션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수를 끼고 있는 주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죠..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흰색건물이 소바집인데,
점심은 그곳에서 해결하기로..ㅎㅎ
가을에 와서 그런지 완전하진 않지만 그래도 붉은 단풍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렇게 완전한 모습도 볼 수 있기도 하구요..
호수 근처에 있는 작은 신사..
기도를 하고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호수에 돌로 된 작은 도리이도 있구요..
이 근처에 의자가 있는데..
이런 평화로운 풍경을 보며 잠시 여유를 갖는것도 좋습니다..
물은 역시나 맑습니다.. 작은 물고기들도 보이구요..
왼쪽에 보이는 초가집 같은 건 200엔인가 내고 사용할 수 있는 노천온천입니다.
관리자 없이 알아서 이용하는 곳인데..
문제는 온천탕 옆에 공간이 좀 뚫려 있어서 지나다니면 보인다는거..ㅋㅋ
처음 갔을때 '마이 아이즈!' 를 외칠뻔한 경험이 있어서..
이젠 근처에도 못가겠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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