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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후식을 먹어야겠죠?ㅋㅋ
유후인에 오면 반드시 꼭 들르는 곳 비허니에 왔습니다..
유후인 벌꿀의 숲, 비허니(Bee Honey) 라고 되어 있듯이..
간판만 봐도 벌꿀의 달콤함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 자체도 뭔가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구요..
비허니는 벌꿀을 주로 판매하긴 하지만 대부분 아이스크림 때문에 오는 곳이죠..^^
비허니의 아이스크림은 기본적으로 꿀이 조금 들어있는데,
360엔짜리 선데 아이스크림에는 벌꿀을 추가로 부어줍니다..
사실 너무 달기만 하면 입이 아프고 맛이 없는데,
비허니의 아이스크림은 적당한 달콤함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벌꿀을 판매중입니다..
요런 꿀도 판매하고 있구요..
말벌로 추정되는 녀석이 떡하니 들어가있습니다.. O.O;;
볼때마다 호기심에 하나 사볼까 하는데..
사실 다 비싸요..ㅜㅜ
짧은 시간이었지만 달콤함에 기분좋게 취했습니다..ㅎㅎ
이제 여독을 풀기위해 온천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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