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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6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은 나미하노유(波葉の湯)

by ageratum 2017.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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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카타항 근처에 온 이유인 나미하노유(波葉の湯)로 향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카타 포트타워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바로 신발을 보관합니다.

 

 

 

신발보관을 위해선 100엔이 필요합니다.

물론 찾을때 돌려줘요..^^:

 

암튼 이 열쇠는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ㅋㅋ

 

 


 

그리고 카운터에 가서 타올을 받으면 되는데..

 

판매하는 150엔짜리 타올과 빌려주는 200엔짜리 타올이 있는데,

제가 듣기로 150엔짜리 타올은 작다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200엔짜리로 선택했습니다.

 

200엔짜리는 일반 수건과 바디 타올을 줍니다.

 

그리고 다른분들 후기 보니까 150엔짜리를 빌려주는 걸로 생각하시는데,

150엔짜리는 판매하는 것이니 잘 사용하고 가져오셔도 됩니다!

 

판매(販売)라고 쓰여진거 보이시죠?^^:

 

암튼 타올은 일체 구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챙겨가시거나, 구매하거나, 빌리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입욕료는 800엔(주말 850엔) 입니다^^

 

 

 

그리고 카운터에서 이런 번호를 주는데,

온천을 다 즐기고 반납하면서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이제 이 문을 들어가서 탈의실로 가면 됩니다.

 

 

 

참고로 앞에 보이는 곳은 가족탕인거 같더라구요..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남탕 여탕 헷갈리지 말고 잘 들어가세요 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빌린 200엔짜리 타올입니다.

안에 일반 수건이 같이 포함되어 있어요.

 

수건이 2개인 덕분에 작은거는 온천에 들어가 잘 사용했습니다 ㅋㅋ

 

들어가보면 일반적인 온천탕과 크게 다를건 없었습니다.

대욕장 밖에 노천탕도 있는데, 살짝 비가 오더라구요..

비를 맞으며 즐기는 노천탕도 나름 꽤 괜찮았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저기 다니며 제대로 즐긴거 같아요 ㅎㅎ

 

특징이라면 노천탕은 물이 짠 맛이 납니다.

바닷가라 해수온천 그런걸 재현한거 같은데..

이게 어쩌면 호불호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피로를 푸는데는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온천을 하고 자판기에서 뽑은 커피우유!

 

근데.. 생각보단 맛은 별로...ㅋㅋ

그냥 흰우유가 맛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카운터로 나와 결제후에 주변을 보니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그냥 여기 우유를 사먹어 볼 걸...ㅋㅋ

 

 

 

좀 더 안쪽으로 가니 식당도 보였습니다.

 

 

 

온천 즐기고 나와서 맥주 한잔과 식사를 즐겨도 정말 좋을거 같네요^^

 

 

나미하노유에서 마음껏 온천을 즐긴 덕분에

4박 5일간의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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