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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하코다테] 고료카쿠 공원(五稜郭公園)의 벚꽃 풍경

by ageratum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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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료카쿠 타워에서 내려와 이제 바로 앞에 있는..

고료카쿠 공원을 산책하기로 했어요^^

 

 

 

날씨가 맑고 엄청 좋았는데,

의외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늘밑은 추운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와 중에 보트를 타는 가족이 보여서 놀랐네요 ㅎㅎ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힘들듯..ㅋㅋ

 

 

 

타워 전망대에서는 벚꽃에 대한 희망이 거의 없었는데,

내려와서 보니 벚꽃이 꽤 있었습니다^^

 

 

 

 

 

 

 

 

 

제 생각보다는 벚꽃이 많아서 정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하코다테가 삿포로보다는 아래에 있다보니

삿포로에는 여기보다는 벚꽃이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헛된 망상을...;;

 

미리 말씀드리면 이번 여행에서 벚꽃이 가장 많이 펴 있던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ㅠㅠㅋㅋ

 

 

 

보통 벚꽃보다 늦게피는 겹벚꽃은 이제서야 슬슬 피기 시작했습니다.

 

 

 

 

 

겹벚꽃이 만개했을때 오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

결국 애매한 시기에 와버렸습니다..^^:

 

 

 

공원 중간에 있는 신사의 모습..

굳이 들어가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근처에 도리이가 없는걸 보면 신사가 아닐지도..

 

 

 

고료카쿠 공원은 규모가 꽤 큽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볼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았습니다.

 

만약에 벚꽃이 만개했다면 여기서 시간을 다 썼을지도 모르지만..

벚꽃이 많이 없어서 그냥 1/4정도만 돌아봤습니다.

 

 

 

여기있는 벚나무는 딱 만개한 상태였어요^^

 

 

 

특히 수양벚꽃 한그루가 정말 예쁘게 펴있었습니다^^

 

 

 

 

 

다른 나무들도 이렇게 활짝 다 펴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어쩌면 한그루만 이렇게 만개하고 있어서 더 소중했던거 같네요^^

 

 

 

 

 

 

 

잘 구경했습니다 ㅎㅎ

 

 

 

겹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와도 꽤 장관일거 같았습니다.

 

 

 

 

 

 

 

 

 

 

 

 

 

계단을 따라 언덕으로 올라오니 벚나무 터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때를 맞춰서 오면 정말 엄청난 장관일거 같네요^^

 

 

 

아래쪽에도 이렇게 벚나무들이 가득하고..

 

만개했을때는 아마 나무 밑에서 엄청난 술판이 벌어졌겠죠..ㅋㅋ

 

 

 

전체적으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이 모든 벚꽃들이 만개하면.. 상상만해도 엄청나겠네요^^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공원을 다 둘러 본 것도 아닌데 규모가 커서 그런지 시간이 꽤 흘렀더라구요..

 

언젠가 고료카쿠 공원의 제대로 된 벚꽃 풍경을 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고..

이제 하코다테에서의 마지막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고료카쿠 공원의 벚꽃풍경을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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