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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고야] 나고야 메이테츠 그랜드 호텔, 이코노미 싱글룸 이번에 5박 6일동안 지냈던 호텔은 바로 나고야 메이테츠 그랜드 호텔(Meitetsu Grand Hotel)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찾아가는데 헷갈렸는데메이테츠 버스터미널, 메이테츠 백화점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특히 나고야 공항에서 메이테츠 열차를 타고 나고야역에 오기 때문에 알고보면 매우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메이테츠 백화점 멘즈관, 버스터미널과 같은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호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11층이 로비입니다. 예상은 했지만 오래된 느낌이 물씬나는 호텔입니다나름 4성이라 등급은 높은데 리모델링을 오래동안 안한 느낌이에요 저는 작년 10월에 F1 예매를 하면서 바로 이 호텔을 예약했는데당시에는 5박에 총 55만원이었지만, 이후 2백만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2025. 4. 28.
24시간 운영하는 인천공항 1터미널 스카이허브 동편 라운지 최근에 인천공항 출국수속에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해서아예 새벽 4시 전에 다락휴에서 나왔습니다. 아시아나의 경우 새벽 5시 10분부터 카운터가 열리는데셀프백드랍 카운터에 이미 수하물들이 줄 서있더라구요 양쪽으로 있기 때문에 줄이 짧은쪽에 미리 줄 세워두고 근처에 앉아있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평일은 새벽 5시 언저리에 와도 그리 늦지 않게 짐을 부칠 수 있는거 같았고무엇보다 스마트패스가 필수라 생각했습니다.스마트패스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훨씬 빠르게 들어갈 수 있었고스마트패스가 없다면 꽤 줄이 길었습니다. 물론 이거는 제가 갔던날만 그랬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면세점에서 물건을 찾고 이번에는 스카이허브 동편 라운지로 갔습니다.마티나 라운지는 오전 7시 오픈이라 24시간 라운지는 스카이허.. 2025. 4. 26.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 무료이용 식사, 플레이팅 원래는 씨티 프리미어 마일 카드가 있으면 명가의 뜰에서 무료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명가의 뜰이 영업종료를 하게 되면서 '플레이팅'이라는 곳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층 도착층에 위치 하고 있으며장점으로는 24시간 영업이라 새벽에 도착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씨티카드 혜택 안내문이 안보여서 긴가민가 했는데검색해보니 1.6만원짜리 메뉴까지 가능한거 같더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 말고 카운터에서 직원에게 직접하시면 됩니다.저는 돼지 김치찌개 떡갈비 반상을 골랐습니다. 내부는 대충 요렇구요 제가 고른 메뉴가 나왔습니다. 김치찌개는 평범한 맛이었고.. 떡갈비는 냉동 떡갈비를 데워 나온 느낌이랄까요 ㅋㅋㅋ그냥 한끼 떼우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명가의 뜰 보다 너프된거는 확실했습니다.. 근데 뭐 .. 2025. 4. 21.
7년만에 이용한 인천공항 1터미널 다락휴 지난 4월 4일~6일 F1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가 열렸었는데요그래서 나고야로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보통 8시 비행기면 도심공항 리무진 첫차 타고 가도 여유 있었는데최근에 출국장에서 시간을 엄청 잡아먹는다는 얘기를 들어서아예 하루 먼저 가서 일찍 셀프 드랍하고 출국하는게 낫겠다 싶어서7년에만에 다락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여행 D-1] 인천공항 제1터미널 캡슐호텔 다락휴 이용기이전 포스트에서 말씀드렸듯이 비행기 시간이 새벽 6시 30분이라 인천공항에 아예 하루 전에 왔어요. 그래서 인천공항의 캡슐호텔인 다락휴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fotolife.tistory.com2018년에 이용했던 다락휴 후기도 링크 걸어봅니다. 다락휴는 인기가 많기 때문에 최대한 일찍.. 2025. 4. 19.
[싱가포르] 아시아나 싱가포르 -> 인천 OZ752 비즈니스석 탑승기 창이공항은 특이하게 탑승 게이트 앞에서 보안검사가 이루어집니다. 제가 탑승할 A350-900 입니다. 비즈니스 스마티움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슬리퍼와 헤드폰이 준비되어 있구요 담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독립된 공간이라 아늑하고 좋았네요 오늘 준비된 메뉴들.. 저는 비빔밥을 선택했습니다. 와인은 잘 모르나보니 저는 위스키 위주로 선택했습니다 ㅋㅋ 싱가포르 안녕~담에 f1 보러 또 올게~ 누워서 비행기 타니까.. 참 좋네요 ㅋㅋ 이제 기내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사기그릇에 나오는 기내식이라.. 좋네요 ㅎㅎ 후식 과일도 잘 먹었구요 커피와 한과도 나옵니다. 그리고 몇시간 동안 자다가 내리기 2시간 전 쯤에 라면 부탁드려서 먹었습니다.근데 이 라면이 정말 맛있더라구요괜히 비행기에서 끓.. 2025. 3. 30.
[싱가포르] 창이공항 싱가포르항공 실버크리스 라운지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되었는데창이공항 실버크리스 라운지가 좋다는 얘기가 많아서 좀 일찍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면세구역으로 들어가니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보이더라구요순간 인천공항인줄 ㅋㅋㅋ  암튼 실버크리스 라운지로 향해봅니다.  골드라운지를 지나  SATS 프리미어 라운지를 지나게 되는데아시아나 체크인 할 때는 이 라운지를 알려주더라구요  하지만 아시아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한다면 실버크리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SATS 라운지보다 여기를 이용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일단 샤워실 예약을 하면 이렇게 진동벨을 줍니다.  들어와보니 엄청 넓더라구요  술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TWG도 준비되어 있구요  음식도 나름 다양하게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2025. 3. 30.
[싱가포르] 아시아나 OZ752 얼리체크인, 주얼창이 구경하기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제가 탈 비행기는 아시아나 OZ752편으로 23시30분 출발이었습니다. 밤 비행기다보니 얼리체크인으로 짐을 부치고 주얼창이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17시부터 얼리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시간도 많이 남았으니 여유있게 주얼창이를 구경하기로 합니다.  주얼이라고 써있는 곳으로 쭉 가면 됩니다.  싱가포르 공항에 가면 주얼창이는 무조건 가보는거 같더라구요공항 시설 마저도 관광명소가 된 느낌?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은 겁나 큰 쇼핑몰이구나 싶었던..  피자마루를 보니 반갑네요 ㅋㅋ  주얼창이를 대표하는 명소인 폭포  점보 시푸드도 입점해 있는데 역시 인기가 많네요  천천히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녔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 브랜드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이더라구요 .. 2025. 3. 14.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대표 명소 머라이언 파크 (Merlion Park) 롱 바에서 나와 어디를 갈까 하다가살짝 오른 취기로 내릴겸 머라이언 파크까지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 롱 바(Long Bar)여행 마지막날 체크 아웃 후 가볍게 아침을 먹은 후 래플즈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인 롱 바에 가기 위함이었죠  역시나 인기 있는 곳이라 그런지 대기줄이fotolife.tistory.com   머라이언 파크 쪽으로 가다보니 f1 설치물들이 아직 남아 있더라구요  며칠전에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와있던 공간을 이렇게 보니뭔가 쓸쓸하더라구요 ㅎㅎ  다른 지역으로 옮길때 들어갔던 지하도로 들어가봅니다  f1 볼 때 엄청 더워서 여기 들어오면 시원하고 좋았던 기억이..  퀄리파잉때 제가 한참을 서서 봤던 곳도  이렇게 보니 휑.. 2025. 3. 8.
[싱가포르]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 롱 바(Long Bar) 여행 마지막날 체크 아웃 후 가볍게 아침을 먹은 후 래플즈 호텔로 향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싱가포르 슬링의 원조인 롱 바에 가기 위함이었죠  역시나 인기 있는 곳이라 그런지 대기줄이 있더라구요  대충 한 30분 정도 기다렸던거 같아요  여기서 기념 사진 남기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근처 사진도 담아보고   바에 자리를 안내 받고 앉았습니다.주문은 당연히 오리지널 싱가포르 슬링 39싱달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세금 제외라 실제로는 더 붙습니다.  그외 다양한 칵테일도 있구요  스피릿이나 맥주, 와인도 판매중입니다.  바에 앉은 덕분에 바텐더들이 만드는걸 눈앞에서 바로 볼 수 있어 좋았네요  천장에는 자동으로 움직이는 부채가 있어서 독특했네요 ㅎㅎ  달달하고 맛있는 싱가포르 슬링이 나왔습니다.  .. 2025. 3. 4.